혐 기 태  그 미 친 놈 .

1회

1번타자가

기분좋게 안타 쳐서 무사2루를 만들어줬는데

무슨 씨발 막강한 불펜 보유한 어마어마한 팀 감독이라고 염병떨면서

1회 무사2루에 코원준에게 번트 지시.

그 때 TV 본 애들은 봤을 것이다. 원준이 눈빛이 얼마나 혐오와 증오의 눈빛으로 번뜩였었는지.

예전에 동무한테 코기태가 경기 초반부터 번트 시킬 때 그 착한 동무 얼굴 표정 썩던 그 좆같은 상황인가, 마치 데자뷰 그 자체였다.

여기서 끝인가, 그럼 다행이고 , 이 상황이 초래하는 파국을 분석해보자.

1회 무사2루부터 번트시키며 염병떠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개아 나마저 선수들이 느낄 감정과 멘탈을 생각해 보자.

" 아, 시발.

 우리 감독 또 시작했구나. 오늘은 1회부터 지랄이네. 아 씨발 솔까 족같다. 언제까지 이 미친놈 밑에서 경기를 뛰어야하냐.. "

딱 이런 멘탈로 바뀌면서

그때부터

슼 그 선발 별 대단한 언더도 아닌데 전성기 BK로 만들어줬지.

여기서 야알못 찐따들과 런천지 병신들은

번트 실패한 코원준을 욕하겠지.

하지만 야구를 아는 똑똑한 기아팬들은 내 말에 동의하며 조용히 개추를 누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