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발 진짜 좆같다 퓨ㅠ

이게 상황이 예를 들자면 어떤 건물에서 폭행사건이 터진거임

근데 건물 안에는 cctv가 없고 출입구 쪽에만 cctv가 있음

마침 나는 그 건물에 들어가고 나간 모습이 찍힘

근데 나는 거기서 폭행이 일어난 줄은 알았지만 딱히 가담은 하지 않은건데

경찰은 어?너 거기 들어갔다가 나온 적 있네?너 이 새끼 범인이지

좋게좋게 범행 시인하고 반성문 써라 그러면 너 전과도 없으니 기소유예 정도로 끝나게 해주겠다 이러고 있거든

나는 도의적인 책임이야 있겠지만 범행에 가담을 하지를 않았으니 당연히 혐의를 부인하는데

내가 하는 말은 존나 듣지를 않으려고 함 그냥 답을 정해놓고 대답을 기다리는 것 같음

거짓말탐지기 했는데 거짓반응 나오고 그러면 기소유예 줄 것도 안뉘우치고 있다고 괘씸해서 전과 생길 수도 있다 잘 생각해라 이럼

아니 씨발 내가 폭행을 했다면 폭행을 한 증거를 갖고 와야지 단순히 출입기록만 가지고 범인취급함

나도 타지까지 가서 조사받아야 되는 상황이라 돈도 쓰고 시간도 쓰고 그래서 짜증도 나고 화도 나고 억울하기도 하고 해서

거짓말탐지기도 할려면 해라 그리고 꼭 거기 있었던 사람이랑 대질신문하게 해달라 꿇릴 것 없다 막 이랬음

근데 거짓말탐지기 조사만 잡히고 대질신문은 할지 안할지 모르겠음

근데 이게 시발 생리적인 현상으로 참인지 거짓인지 판단하는 거라서 괜히 긴장해서 거짓 나오면 좆되는 건 아닌가 몰라

그리고 내 말 아예 제대로 듣지도 않으려고 하는 거 보면 왠지 씨발 내가 조서 쓴 걸 토대로 조작질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

돈이 없으니 변호사를 쓸 수도 없고 국선 변호인은 알아보니까 재판할 때나 쓸 수 있고 경찰 조사 단계에서는 쓰지도 못하더라;;

나는 진짜 무죄 확신하는데 만약에라도 유죄 떨어지면 항소에 경찰이 처음부터 조사받으러 오세요 정도가 아니라 빨리 불어라 그럼 용서해줄게 이랬던 거

언론이랑 유관기관 이런 곳에 다 뿌릴 생각인데 이거 어쩌면 좋냐 시발...법률구조공단 말고 도움 요청할만한 곳 또 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