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 : 백지영-사랑안해

그럴려고 그랬어 은퇴하려고
너의 SNS엔 그래 다 이유 있었던거야

친구 댓글에 더지페북 언급한
이제야 깨닫게 되었어. 인성 떠나간 것을

설마하는 그런 미련 때문에
그래도 나는 나를 위로해
나 이제 이러는 네가 더 가여워 

해킹같은 변명 말아줘 넌 빼박이니까 

이제 다시 야구안해 말하는 넌 낭비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가 없겠지 집에 갈테니까
바보처럼 야구 안해 말하는 널 비워낸다
적성 찾길 바래 기술 배워줘

바보처럼 몰랐어 너의 본바탕
아직 기대했었던 포텐 그래 다 욕심이야 

기분좋게 숙면해 오늘 아침 눈을 떠 

낙서한 너에게 기도해 소원 이뤄달라고 

제발 지금 내가 바라는 하나 

페북을 너무 쉽게 하지마
차라리 선수 아니라고 말해줘
시간지나 알게 될꺼야 야구의 소중함을 

이제 다시 야구안해 말하는 넌 광갈없는 사람
다시 만날 일이 없어서 이젠 볼일 없어서
바보처럼 야구안해 말하는 널 동정한다

야굴 잊길 바래 빨리 나가줘

네가 없는 네가 아닌 그 자리에 페북 지우지마 
혹시 만날 수 가 있다면 야구 할 수 있다면
아깝잖아 야구 좋은 다른선수 양보해줘

갓수가 된 너의 은퇴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