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딩크옹 우리 기아를 맡아주세요 ㅠㅠㅠ모바일에서 작성

핑크팬기아(221.156) 2017.09.06 18:18:13
조회 42 추천 0 댓글 0

많리 늙으심 ㅜㅜㅜ

개축말소 우리탑아를 맡아주삼 ㅜㅜㅜ



네이버스포츠메뉴오늘의 경기

홈 야구 해외야구 축구 해외축구 농구 배구 골프 일반 2018 평창 e스포츠&게임

뉴스영상포토일정순위구단·협회

NAVERSPORTS검색

로그인해주세요.

로그인

마이리그마이팀내댓글

로그인 하시면
내댓글 등급과 댓글 목록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맨위로

로그인 전체 앱 전체서비스

스포츠 고객센터 오류신고

© NAVER Corp.

[단독] 한국-러시아 10월 친선전 확정, 히딩크 "한국행 몸값 상관 없다"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2017.09.06 오후 06:08

최종수정2017.09.06 오후 06:14

좋아요 팬이에요 좋아요 평가하기104

320

글자 크기 변경하기



▲ 거스 히딩크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한 한국 축구가 거대한 격변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거스 히딩크(71)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현 한국 대표팀 감독’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러시아 대표팀과 원정 친선 경기도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개최국 러시아와 10월 A매치 데이 기간 친선 경기를 추진해왔다. 달성 조건은 한국이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본선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다. 한국의 본선 진출 확정이 늦어지자 러시아는 우선 베트남 대표팀과 경기를 대안으로 잡아뒀다.


한국의 본선 진출이 확정되면서 러시아는 베트남전을 취소하고 한국과 친선전을 확정했다. 공식발표는 한국시간으로 9월 7일 나올 예정이다. 러시아는 10월 6일 한국, 10월 10일 이란과 A매치 데이 기간 친선 경기를 진행한다.


한국과 러시아의 친선전 성사 가교 역할을 한 인물이 히딩크 감독이다. \'스포티비뉴스\'가 접촉한 히딩크 감독의 최측근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한국의 본선행과 러시아 평가전이 확정되자 한국 대표팀 감독 부임 결심을 굳혔다.


6일 오후 YTN이 히딩크 감독의 한국 대표팀 감독직 수행 용의가 있다고 1차 보도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신태용 감독과 계약을 존중하는 게 공식 입장이다. 무엇보다 히딩크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몸값을 맞춰줄 수 없다”고 일축했다.


히딩크 감독의 측근은 “히딩크 감독은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중국 대표팀 감독을 수락하기 전에 먼저 제안을 받았고, 거절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도 거절한 상황이었다”며 돈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리피 감독 연봉은 200억원 이상,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연봉도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오랫동안 히딩크 감독의 한국 프로젝트를 함께해온 관계자는 “히딩크 감독이 한국 대표팀의 상황에 대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던 시절부터 우려를 갖고 지켜 봐왔다”며 “히딩크 감독이 지난 여름 러시아에서 열린 FIFA컨페더레이션스컵을 참관하던 기간에 한국 대표팀이 본선에 오른다면 감독으로 돌아가 이끌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했다.


감독 경력의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히딩크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참가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이미 몇몇 유럽 지역 대표팀들이 히딩크 감독과 접촉 중이다. 10월과 11월 경 본선 진출팀 윤곽이 모두 드러나는 시점에는 유럽 유력 대표팀들이 히딩크 감독에게 진전된 제안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히딩크 감독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도전팀으로 한국을 맡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연봉 문제로 현실성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자 “더 좋은 제안을 한 팀도 거절한 마당이다. 아직 조건에 대한 아무런 이야기도 나눠보지 않았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 대표팀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고, 한국 축구를 위해 마지막으로 한번 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결심한 것”이라고 했다.


“히딩크 감독은 드림필드를 비롯해 한국 축구에 적지 않은 돈을 여전히 투자하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해 한국 대표팀을 맡겠다고 했겠느냐. 한국 축구에 대한 애정으로 내린 결정이다.”


히딩크 감독 측근은 “히딩크 감독도 대한축구협회의 예산 상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몸값이 문제라는 데 슈틸리케 감독 보다 덜 받아도 좋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말로 합리적 조건으로 협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에 거스히딩크재단을 만들고, 국내 장애 아동과 저소득 어린이를 위한 복지사업으로 2007년 제1호 드림필드를 개장한 이후 꾸준히 한국을 찾아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13개의 드림필드가 운영 중이다. 한국축구에 투자해온 히딩크 감독이 돈을 바라보고 오는 게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했다.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호주 대표팀을 첫 16강 진출로 이끌었고, 이후 러시아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유로2008 4강 신화를 이룩했다. 이후 러시아축구협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히딩크 감독은 자신의 인생에 좋은 기억이 된 두 나라와 감독 경력 유종의 미를 원한다. 러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지, 한국 대표팀을 부활시키고 싶다는 의지가 맞물렸다. 히딩크 감독은 유럽에 진출한 재능 있는 선수가 다수 존재하는 한국 대표팀과 월드컵 본선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오랜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10월 11월로 넘어가면 본선 진출을 확정할 일부 팀들이 히딩크 감독 영입을 위한 구체적 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히딩크 감독 측은 한국 대표팀 감독 부임 의사를 밝혔고, 대한축구협회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은퇴 무대로 여기고 있다. 한국 대표팀과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월드컵 영상] 우즈벡전, 이동국 "공격력 부진, 아쉬움 남는 경기였다"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온라인 독점 무료 시청 하기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K리거 통했다…이근호+김민우+염기훈+이동국 \'위력\'이란전서 질타 받은 교체 전략, 용병술 회복한 신태용[월드컵 9연속 진출③] 2G 남기고 \'감독 교체\', 실제 효과 있었나한국 선수에겐 박수, 자국 선수에겐 야유…우즈벡 관중의 \'두 얼굴\'[속보] 시리아-호주, PO 대진 확정…사우디 B조 2위로 본선행

기사 섹션 분류 가이드

한준 기자

응원수 150

스포티비뉴스 축구팀장 한준입니다. 아름다운 축구, 재미있는 글, 행복한 삶

[최종예선 결산①] 예선 공신 가산점 없다…신태용 축구 색칠하기[우즈벡전 데이터분석] 신태용 변형 스리백 실패…구자철·염기훈이 바꾼 것은?

좋아요74슬퍼요1화나요5팬이에요20후속기사 원해요4

이 기사를 메인으로 추천 18



공유하기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이 기사를 메인으로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메인 스포츠판에 노출될 예정입니다. 비정상적인 추천기사는 제외될 수 있습니다.레이어 닫기

스포티비뉴스 기사 목록 보기



댓글320새로고침

BEST댓글 운영 기준 안내안내 레이어 보기

누가 댓글을 썼을까요?접기

98%남자

2%여자

19%10대

46%20대

20%30대

8%40대

7%50대↑

댓글 쓰기

댓글 입력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등록

공지사항네이버스포츠 댓글 Point 지급 기준 변경

댓글 정렬 옵션 선택

선택됨BEST댓글최신순

level01신태용은 사퇴하라

BEST연봉 상관 없단다,,히딩크 IN >>>>신태용 OUT축협 개 같은들아 팬 무서운줄알면 정신줄챙기고 일 똑바로해라~~ 축구협회는 더이상의 엿같은 언론플레이를 중단하라~~

7분 전신고

답글33

공감/비공감공감649비공감39

level05Qoehdja

BEST축협 신태용과 으리지킨다면서 히딩크 안데려올듯

7분 전신고

답글25

공감/비공감공감486비공감24

level06아이우엥

BEST와 갓딩크 ㅠㅠ

6분 전신고

답글9

공감/비공감공감372비공감15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038922 기분 우울하고 심심하면 좆쥐가 좆같이 진 경기 본다 ㅇㅇ(175.197) 17.09.20 19 0
2038921 나비 사구맞은 횟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9.20 84 0
2038920 근데 번트 작전 초구에 타격폼에서 번트자세로 들어가는 건 짙애와곁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9.20 19 0
2038919 솔직히 양현종 정도의 대투수는 메이저 갈만하지 [1] ㅇㅇ(119.56) 17.09.20 59 0
2038918 그래도 멍게보다는 김기태감독님이더좋음 ㅇㅇ(223.33) 17.09.20 21 0
2038917 왜?엘지 하이라이트 보면 기분좋아지냐? [2] 기아안방마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9.20 85 0
2038916 양현종 현실적으로 일본진출은 가능함? ㅇㅇ(222.105) 17.09.20 23 0
2038915 쥐방송 15년한 안준모가 빡쳐서 방종해버렸다니까 ㄷㄷㄷ [3] ㅇㅇ(220.80) 17.09.20 213 1
2038914 최원준 중견보낼때 어이가없어서ㅋㅋㅋ [2] ㅇㅇ(211.208) 17.09.20 150 0
2038913 근데언제부터좆크보선수들 일본거르고미국노리게된거임? [3] ㅇㅇ(59.9) 17.09.20 65 0
2038912 CU 기아로고박힌 교통카드 은근히맘에든다ㅋㅋㅋㅋ [3] ㅇㅇ(110.8) 17.09.20 170 2
2038911 투수골글은 헥터지... ㅇㅇ(221.142) 17.09.20 30 0
2038910 원준이는 그냥 땜빵임 투수로도 곧 나올듯ㅋㅋ ㅇㅇ(211.208) 17.09.20 22 0
2038909 최원준 키울려고 생각했으면 [2] 짙애와곁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9.20 153 0
2038907 이번주에 매직넘버 줄여놓자 좀 ㅠㅠㅠ흑흑 ㅇㅇ(118.40) 17.09.20 18 0
2038906 야구에 너무 몰입하는 내가 싫다 ㅇㅇ(210.123) 17.09.20 56 1
2038904 LG, 좌-우 놀이 고집이 대참사의 시발점이었다 볼빨간런동(121.184) 17.09.20 24 0
2038902 타) 1위팀이 뭔 걱정이 이리 많냐ㄷㄷㄷ [4] ㅇㅇ(14.42) 17.09.20 150 0
2038901 페이크번트 ㅅㅂ 그거 실패한게 벌써 몇번째인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9.20 19 0
2038900 나비 꼴데전에 사구 몇번 맞았는지 볼 수 있나? [1] ㅇㅇ(59.3) 17.09.20 35 0
2038898 저번에메쟈스카우터가 양현종직구랑 슬라이더는메쟈상위권 ㅇㅇ(59.9) 17.09.20 22 0
2038897 LG 허프 7이닝 1실점 하고 내려갔는데 15:7로 졌네 ㅋㅋㅋㅋ Patr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9.20 23 0
2038896 오늘자 엘지 투수 방어율.jpg [1] ㅇㅇ(121.163) 17.09.20 62 0
2038895 너네 첫키스 강렬했냐? [1] 핑크팬기아(182.212) 17.09.20 97 1
2038894 감독은 번트덕후인데 선수들은 번트고자 ㅇㅇ(175.223) 17.09.20 14 0
2038893 이민우가 낼도 잘하면 코시엔트리 들어가냐? [3] ㅇㅇ(58.125) 17.09.20 133 0
2038892 긍정충) 붕개모드라서 해외 못감 ㅇㅇ(222.105) 17.09.20 15 0
2038891 내일 상대 좌투수네 ? 원준이 무조건 빠지겠구나 ㅋㅋㅋ [4] ㅇㅇ(220.80) 17.09.20 158 1
2038890 우리 남은 10경기 중에 한화랑 KT랑 7게임 남았는데... [3] ㅇㅇ(223.39) 17.09.20 129 0
2038889 국밥은 정현욱 한번 불러와서 참교육시켜야 한다니까 ㅇㅇ(175.223) 17.09.20 29 0
2038888 이 팀 번트작전 나올때 특성 [3] 혜수토마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9.20 100 0
2038887 기태나 상치나... 전국감귤협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9.20 25 1
2038886 칰쪼다 칰쪼 ㅇㅇ(39.7) 17.09.20 18 0
2038885 양현종 메쟈에서 선발은무리고 불펜으로 정우람급은가능하지않을까 [6] ㅇㅇ(59.9) 17.09.20 112 0
2038884 국밥도 수비부심있냐? 수비를 몇경기연속 지랄하는데 [1] ㅇㅇ(58.121) 17.09.20 116 0
2038883 양현종 미국가면 밴쥐 롤도 불가능 하지 않냐 ㄹㅇ [1] ㅇㅇ(1.249) 17.09.20 57 0
2038882 코기태가 ㄹㅇ 븅신이유 최원준1루에 박을려고함;;; [2] ㅇㅇ(211.208) 17.09.20 88 0
2038881 부상자 만들 때 제일 개그였던 적있잖아 [3] 짙애와곁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9.20 90 0
2038880 양붕개는 메이저리그는 고사하고 느프브 선발도 과분하지 [5] ㅇㅇ(119.203) 17.09.20 86 1
2038879 차라리 딱 지금 스쿼드로 각동 순페이 오면 어떨거 같냐 ㅇㅇ(1.249) 17.09.20 15 0
2038878 시즌초 념글 보니까 ㅇㅇ(222.105) 17.09.20 26 0
2038877 타) 아니 국밥 후반기에 못하나보네 [3] ㅇㅇ(14.42) 17.09.20 193 0
2038876 야 범죄가 2무가 많잖아? 핑크팬기아(182.212) 17.09.20 20 0
2038875 좆쥐 1.1이닝 14실점이면 개아 불펜보다 더 병신인거냐? [4] ㅇㅇ(211.36) 17.09.20 137 0
2038873 기아팬들은 ㄹㅇ 순수한 거 같지 않냐?? ㅇㅇ(1.249) 17.09.20 43 0
2038872 멀쩡한 선수들 환자만들기 스킬은 김기태만 가지고있어 ㅇㅇ(220.80) 17.09.20 23 0
2038871 원준이 어깨는 ㄹㅇ 좋드라 ㅋㅋㅋㅋㅋ 3루송구 ㅅㅂ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9.20 22 0
2038870 우리가 커피면 쥐는 티오피다 [3] ㅇㅇ(175.197) 17.09.20 119 1
2038869 오늘은 라면 만화 ? 핑크팬기아(182.212) 17.09.20 13 0
2038868 순페도 최원준 수비위치 때매 뭐라뭐라 하더만 [2] 혜수토마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9.20 15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