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연속 멀티히트' 이명기, 팀 5연승 이끈 미친 타격감 .gisa

KIA 타이거즈 갤러리

1/3

접) 기아팬분들 진짜 소름끼칠정도로 위대하고 대단하지않나? 롯데, 삼성하고 할때도 이정도까진 아니었다.유니폼 컬러 자체부터가 강렬섹시쌈박하고응원가 구호 하나하나가 광주 열사들의 애환과 울분이 녹여져있는 거같아서 보고 들을때마다 소름이 돋고 가슴이 쿵쾅거리고손에서 막 땀이나면서도 등꼴이 서늘해짐이 느껴진다.어제는 씨바 응원단도 안왔는데NC파크를 무슨 창원 기아 타이거즈 파크로 만들라고 작정한거처럼거 작성자 : ㅇㅇ

'6G 연속 멀티히트' 이명기, 팀 5연승 이끈 미친 타격감 .gisa

기태애미반문써와

2017.09.02 20:44:13

조회 2979 추천 177 댓글 24

'6G 연속 멀티히트' 이명기, 팀 5연승 이끈 미친 타격감

6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팀 5연승을 이끈 이명기(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고척]

KIA 공격력의 열쇠는 역시 리드오프 이명기가 쥐고 있었다. 이명기가 멀티히트와 3득점, 1타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6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이다.

9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15차전. KIA는 4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두른 톱타자 이명기의 활약에 힘입어 넥센에 7-4로 승리,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KIA의 1회 선취점부터 이명기의 출루에서 시작됐다. 이명기는 넥센 선발 하영민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어 2아웃 이후 세 타자 연속 볼넷이 나오면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이명기가 홈을 밟았다(1-0).

2-0으로 앞선 5회초에도 이명기의 발에서 추가점이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선 이명기는 중견수 오른쪽으로 향하는 2루타를 치고 찬스를 잡았다. 김선빈이 번트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로저 버나디나가 투수 글러브를 스치고 중견수 쪽으로 빠지는 안타를 때려내 이명기를 불러 들였다(3-0).

3-3 동점인 가운데 맞이한 9회초 공격. KIA는 안치홍의 선두타자 2루타와 1사후 터진 김주찬의 적시타로 4-3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여기서 신종길의 안타로 이어진 1사 1, 2루 찬스. 타석에 나선 이명기는 한현희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깨끗한 우전 안타로 연결해, 2루 대주자 김호령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날 경기 이명기의 첫 타점. 점수는 5-3으로 더 벌어졌다.

이어 김선빈의 좌전 안타 때 3루에 있던 신종길과 2루주자 이명기가 함께 홈을 밟았다. 이명기의 이날 경기 3득점째.점수는 7-3까지 벌어졌다. KIA가 올린 7득점 가운데 4점이 이명기의 발과 방망이에서 나왔다.

넉넉한 리드를 잡은 KIA는 9회말 넥센 출신 마무리 김세현을 마운드에 올려 승리를 지켰다. 7-4로 승리한 KIA는 8월 29일 삼성전부터 내리 5연승 행진을 달렸다. 6연패에서 벗어난 뒤 최근 7경기 6승 1패로 다시 독주 체제를 갖춘 KIA다.

KIA의 상승세 전환은 리드오프 이명기의 슬럼프 탈출에서 시작됐다. 시즌 중반까지 맹활약을 펼치던 이명기는 8월 15일부터 26일 사이 9경기에서 33타수 5안타 타율 0.167로 깊은 부진에 빠졌다. 이명기가 침묵하는 동안 KIA는 9경기에서 경기당 3.3점으로 타선 전체가 침체됐다. 8월 말에는 올 시즌 최다인 6연패까지 경험하며 2위 두산에 2게임차로 쫓기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명기가 살아나면서 KIA 타선도 살아났다. 이명기는 8월 27일 NC전에서 3안타를 때려내며 슬럼프 탈출을 알렸다. 29일 삼성전에서도 2경기 연속 3안타를 때려내 상승세를 이어갔고 30일 삼성전 2안타, 31일과 9월 1일 두산전까지 멀티 히트 행진을 펼쳤다. 이날 넥센전에서도 2안타를 기록한 이명기는 6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때려내는 미친 타격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이번주 5경기에서 11안타 7득점 5타점 맹타를 휘두른 이명기의 활약 속에, KIA는 5경기 36득점을 올리며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KIA는 9위팀 삼성에 패한 2위 두산과 게임차를 5.5게임차로 더 크게 벌렸다. 톱타자 이명기의 타격감 회복과 함께, KIA의 정규시즌 1위도 사실상 굳어지는 분위기다.

출처: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14927

177

고정닉 20

원본 첨부파일 1

이명기.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971797	야 오늘 패배요인 이범호 3루수비로 물타기 ㄱㄱ	ㅇㅇ(116.123)	17.09.13	24	0
1971796	솔직히 홈런 맞을때만 잠깐 빡쳤지 이제 화도 안난다	ㅇㅇ(180.67)	17.09.13	15	0
1971795	경기도 안산이 큰도시냐?? [5]	ㅇㅇ(112.158)	17.09.13	138	0
1971794	류 들어가고 이름에 향?도 들어간 가수 할아버지 이름 뭐야 ㅠㅠㅠ [3]	ㅇㅇ(223.39)	17.09.13	83	0
1971793	윤동이는 선발이 딱임 마무리 재미없다잖아 [1]	ㅇㅇ(211.179)	17.09.13	57	2
1971791	타)최형우 아무리 지랄해도 30홈런 못찍으면 mvp절대 못받는다	ㅇㅇ(180.65)	17.09.13	68	0
1971790	황족)홍어드랔ㅋㅋㅋ니네들 좆데 한테 털리면 끝이다ㅋㅋ [4]	ㅇㅇ(223.38)	17.09.13	48	0
1971789	이민루 1회 버틴다? 못버틴다? [1]	ㅇㅇ(211.36)	17.09.13	28	0
1971788	내일 등말소 txt [3]	형우토마토	17.09.13	149	0
1971786	최정 타율 쩔드라 322 ㄷㄷ	ㅇㅇ(183.105)	17.09.13	55	0
1971785	아 문학 개멀어ㅓㅓㅓㅓㅓ	ㅇㅇ(223.38)	17.09.13	16	0
1971784	이 사진 참 훈훈하네...	김기훈	17.09.13	65	1
1971783	스크가 가을야구만가도 최정mvp먹겟다 [3]	ㅇㅇ(183.105)	17.09.13	241	0
1971782	허경민이 수비로 평균 대비 30실점 억제 한다 치면	ㅇㅇ(221.154)	17.09.13	62	0
1971780	이대진 자르는데 얼마까지 낼 의향 잇냐...????	ㅇㅇ(175.223)	17.09.13	13	0
1971781	솔직히 양붕개가 20승 할 자격이 있냐? [2]	ㅇㅇ(175.118)	17.09.13	112	2
1971779	걍닥치고 낼경기나지켜봐 벌써부터 염병하지말고 [1]	ㅇㅇ(180.65)	17.09.13	20	0
1971778	와 오늘 경기 하이라이트 보는 애들은 진심 멘탈갑이네...	ㅇㅇㅇ(218.157)	17.09.13	18	0
1971777	욕심하게하면 구단에 보내서 캡쳐해가지고 고소도할겁니다	ㅇuehbs ㅜㄴ(49.163)	17.09.13	9	0
1971776	근데 우리 내일 선발 누군데 그럼?? [5]	ㅇㅇ(175.193)	17.09.13	92	0
1971775	최형우도 요즘 너무 아쉽다.. 조용히 못치네 [2]	ㅇㅇ(175.114)	17.09.13	130	0
1971774	대수비 개좆도 남발하면서 틀범호는 왜 죽어도 접전에 대수비안쓰냐?	ㅇㅇ(223.39)	17.09.13	21	1
1971772	올해 우승 적기라 우승은 했으면 좋겠는데	ㅇㅇ(39.7)	17.09.13	18	0
1971771	올해 스크우승하면 mvp최정이지 [4]	ㅇㅇ(183.105)	17.09.13	193	0
1971770	와씨 하이라이트보는데 오늘도 윤똘이가 스타트 끊엇네 [3]	쫑	17.09.13	91	0
1971769	양현종 20승 걱정하는 새끼들 오함마로 머리치고싶음 [3]	ㅇㅇ(117.111)	17.09.13	100	4
1971768	너네 선발 빵꾸났냐? [1]	ㅇㅇ(125.134)	17.09.13	50	0
1971767	최형우와 최정의 차이점	ㅇㅇ(180.65)	17.09.13	164	0
1971766	5점차 나면 고효준 좀 쓰지 대량실점은 안하던데 [1]	ㅇㅇ(58.125)	17.09.13	77	0
1971764	아니 싸하면 3루 대수비부터 올려라 코기태야	ㅇㅇ(118.219)	17.09.13	16	1
1971763	3루수비는 허경민이 원탑인듯	ㅇㅇ(183.105)	17.09.13	65	0
1971762	얘들아 우리 진짜 안지만 불러오자 ㅋㅋㅋㅋㅋㅋㅋ 사정사정해서 [3]	ㅇㅇ(211.36)	17.09.13	81	0
1971761	우리 담당 기자는 뭐하냐?	ㅇㅇ	17.09.13	21	0
1971760	하 애미씨발 좆같은 경기에는 항상 코좆동이있네 [2]	ㅇㅇ(182.222)	17.09.13	39	2
1971759	허경민 vs 더지	ㅇㅇ(211.36)	17.09.13	38	0
1971758	꼴) ㅅㅂ 존나 너무하네 우리 병신투수 못턴다고 병신투수 선발내네 [6]	ㅇㅇ(180.182)	17.09.13	157	0
1971757	일단 김윤동은 접두사에 '코' 유일하게 붙은 투수아니냐..?	ㅇㅇ(175.223)	17.09.13	24	0
1971756	마운드붕괴	ㅇㅇ(210.113)	17.09.13	22	0
1971755	솔직히 17대18경기보다 더 빡돌지않냐? [4]	ㅇㅇ(14.41)	17.09.13	164	0
1971754	서정환 시절에 작살난 30대 초중반 투수진 텅텅인데 [1]	챔필식물원	17.09.13	73	0
1971753	이민우 낼 기대할만한 요소가 뭐 있냐? [5]	마스터라떼	17.09.13	124	0
1971752	홍건희는 2군갓냐? [4]	ㅇㅇ(183.105)	17.09.13	70	0
1971751	김기태가 긴장감 안가지는것도 우리담당기자새끼들이 [5]	ㅇㅇ(222.106)	17.09.13	113	8
1971750	틀더지 터널 개방+5연투 코윤동+감독 씨발태. 믿을 수 없는 역전패?	ㅇㅇ(221.154)	17.09.13	17	1
1971749	왜 내일 이민우인거냐	ㅇㅇ(223.39)	17.09.13	23	0
1971748	나는 문학가지 말아야하나봐 [2]	dd(58.236)	17.09.13	86	0
1971747	기태야 너진짜 왜그러냐 어디아프나 [2]	ㅇㅇ(183.105)	17.09.13	61	0
1971746	조상우 지금도 툭하면 부상여파로 2군갔다오는거모르냐? 수술하면끝이게?	ㅇㅇ(223.62)	17.09.13	30	0
1971745	김세현이 연투해서 맞았다 그럼 이해라도 하지	ㅇㅇ(39.7)	17.09.13	23	0
1971744	근데 진짜 코좆동 불질한 경기가 몇경기냐 ㅋㅋ [1]	ㅇㅇ(182.222)	17.09.13	3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