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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채고의 업소 매니아

ㅇㅇ(222.102) 2017.09.02 11:44:12
조회 91 추천 0 댓글 1

군대 막 배치받은 신삥이었는데


한달만에 소대 전체 외박나가면서 처음 따라나감


내가 맞선임이라 데리고 다니기로 했는데


복귀 2시간 남기고 오줌 마려운 똥강아지처럼 달려와서 존나 간절한 표정으로


"XXX 일경님!! 죄송한데 ..... 빨리 609좀 다녀오면 안됩니까?"


609는 당시 내가 근무하던 지역에 있던 빡촌임



나 존나 벙쪄서 잠시 할말이 없다가 표정이 너무 애처로워서 갔다오라고 했더니


택시타고 존나 쌩 달려가서 복귀 15분전에 들어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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