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기태의 배스트라인업으로 출격. 핵터의 호투가 있었지만 좆같은 작전과 불팬운영으로 패배. 참고로 타선은 침묵

2차전. 1차전과 같은 라인업으로 출격. 타선은 침묵하였지만 양현종의 호투로 뽀록승. 그후 믿음의야구, 의리의야구 하면서 기태빠는 기사들이 쏟아짐

3차전. 우쭐해진기태 1차전과 같은 라인업으로 출격. 팻딘이 생각보다는 잘던져 주지만 연이은 커트신공으로 많은 이닝은 못먹고 내려감. 그후 불팬싸움에서 밀려 패배. 타선은 침묵.

4차전. 역시 1차전과 같은라인업. 핵터가 이번에도 잘던져주지만 상대 1선발을 만난 타선이 1점도 못내며 패배.

5차전. 뒤늦게 정신을차린 기태가 라인업을 바꿈. 그러나 선수들의 의욕은 이미 다 떨어지고 결국 양현종까지 무너지면서 패배. 한국시리즈 종료

그이후 몇몇팬들은 5차전에 무너진 양현종을 탓함. 팬들에게 실망한 양현종은 핵터와 같이 일본행. 김주찬은 fa로 타팀행. 그후 주장을 맡은 나지완이 팀을 이끌어 갈려하지만 선수들의 의욕은 없고 선발도 없음. 그리고 다음시즌 귀신같이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