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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 ㅇㅇ모바일에서 작성

핑크팬기아(182.212) 2017.08.25 12: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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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헌의 브러시백] 롯데 조원우 "감독은 비난에 초연해야 한다"

배지헌 기자 입력 2017.08.25. 11:01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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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상승세를 이끄는 조원우 감독(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에 빠졌던 롯데 자이언츠. 그와 함께 롯데 조원우 감독을 향한 여론의 비판도 절정에 달했다. 하지만, 조 감독은 비난에 흔들리지 않고 선수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그 결과 롯데는 4위 싸움을 하는 팀으로 올라섰다. 가장 \'평가절하\'된 사령탑, 롯데 조원우 감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시간이다.



야구 감독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직업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그 야구 감독 중에서도 제일 힘든 자리가 바로 롯데 감독이다. 롯데가 최고 인기 구단이자 가장 열성적인 팬층을 보유한 팀인 까닭이다.



성적이 좋을 땐 나라를 구한 영웅이 따로 없다. 가는 곳마다 박수와 환호성을 받는다. 반면 못할 땐 온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비난을 다 합한 것보다 더 많은 비난에 시달린다. ‘까임 방지권’ 같은 것도 없다. 두 번 이겨도 한 번 못하면, 열흘 이기고 사흘만 져도 욕을 먹는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지난해 \'세상 가장 힘든\' 롯데 사령탑 자리에 앉았다. 롯데는 베테랑 감독이 맡기도 부담스러운 팀이다. 하물며 초보 감독은 말할 것도 없다. 야구계엔 \'초보 감독은 전력이 좋은 팀을 맡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조 감독은 바로 전년도 리그 8위, 66승 1무 77패로 승률 0.462에 그친 약한 팀을 물려받았다.



야구팀의 시즌 성적은 대부분 겨울에 결정된다. 아무리 감독의 지략이 뛰어나고, 선수단이 투지를 보여도 ‘가진 전력’의 한계를 뛰어넘긴 어렵다. 2016년 롯데는 ‘가진 전력’조차도 온전치 못했다. 믿었던 외국인 투수 조시 린드블럼은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고,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는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퇴출당했다. 대신 데려온 저스틴 맥스웰도 불의의 부상으로 오자마자 팀을 떠났다.



불펜 강화를 위해 FA(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손승락과 윤길현도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6월까지만 해도 그런대로 5강권을 유지하던 롯데는 7월 이후 승률이 폭락하며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여기다 \'PK 라이벌\' NC 다이노스전 상대전적 1승 15패는 가뜩이나 악화한 부산 팬 민심에 기름을 붓는 악재였다.



조 감독에겐 엄청난 양과 질의 비난이 쏟아졌다. 조 감독은 어느 순간 부산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사람이 돼 있었다. ’정상 참작’ 같은 건 없었다.



하지만, 조 감독은 온갖 비판과 질책을 묵묵히 참고 견뎠다. 욕먹는 건 야구 감독의, 롯데 사령탑의 숙명이라 여긴 까닭이다. 조 감독은 8월 24일 사직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감독은 초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독이 성적에 따라 팬들에게 싫은 소리를 듣고, 때론 좋은 소릴 듣는 건 당연하다. 감독은 그런 비판에 초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시 조 감독이 들려준 말이다.



롯데, 절망의 밑바닥에서 이룬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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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조원우 감독(사진=엠스플뉴스).



롯데 감독 2년 차인 올 시즌도 조원우 감독에게 주어진 조건은 만만찮았다. 이대호와 전준우의 복귀로 성적 향상을 바라는 팬들의 기대는 한껏 부풀어 오른 상태. 그러나 미국으로 떠난 주포 황재균의 빈 자리가 워낙 커 실제 롯데의 ‘가진 전력’이 몰라보게 좋아졌다고 보긴 어려웠다. 실제 전력 향상 효과는 크지 않은데, 팀을 바라보는 눈높이만 잔뜩 높아진 셈이다.



외국인 선수 문제는 올 시즌에도 되풀이됐다. 파커 마켈이 시즌 개막도 하기 전에 한국 생활을 포기했고, 대신 영입한 닉 애디튼은 부진했다. 브룩스 레일리마저 시즌 초반 기대에 못 미치는 투구를 펼쳤다.



젊은 투수들 위주로 마운드를 재편했지만, 롯데는 외국인 투수가 원투펀치 역할을 해줘야 하는 팀이다. 외국인 투수가 부진하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렵다.



불길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시즌 초반 잠깐 ‘반짝’한 롯데는 이후 끝없는 추락을 거듭했다. 6연패를 당한 6월 18일까지 롯데는 29승 37패 승률 0.439로 7위에 머물렀다. 선발 마운드가 완전히 붕괴돼 시즌 중엔 도저히 회복할 방법이 없을 것처럼 보였다.



6연패에 ‘라인업 카드 사태’까지 겹치면서 조 감독을 향한 비난 여론은 극에 달했다. 일각에선 조 감독과 롯데의 시즌이 끝났다는 성급한 진단까지 내놨다.



하지만, 모두가 절망을 말한 바로 그때부터 롯데는 보란 듯이 반등을 시작했다. 6월 20일 kt 위즈 전 승리를 시작으로 두산 베어스, NC,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 등 리그 상위권 팀을 줄줄이 잡아내면서 상승세를 탔다.



6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롯데는 33승 2무 17패 승률 0.660으로 리그에서 가장 좋은 승률(2위 두산 0.653)을 기록 중이다. 후반기 승률도 0.677로 두산(0.781)에 이어 두 번째로 좋다.



팀 순위는 어느새 리그 4위(승률 0.534)까지 치고 올라왔다. 3위 NC와의 승차도 이제 4경기밖에 되지 않는다.



조원우의 지론 "감독은 결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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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이 이대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엠스플뉴스).



어떻게 이런 극적인 반등이 가능했을까. 가장 큰 비결은 마운드의 안정과 타선의 응집력이다. 회복 불능 상태로 보였던 선발진이 안정을 찾았고, 불펜도 마무리 손승락을 중심으로 틀을 잡았다.



타선에선 끈끈한 응집력과 적극적인 ‘뛰는 야구’가 경기 후반 승부처마다 빛을 냈다. 롯데는 시즌 역전승 37차례로 리그에서 가장 역전승이 많은 팀이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은 조원우 감독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조 감독은 “감독은 결과로 말한다”고 이야기한다. 성적이 나쁘고 부상 선수가 속출할 때도, 조 감독은 한 번도 변명하거나 핑계를 대지 않았다. 선수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도 않았다.



모든 걸 감독인 자신의 책임으로 돌렸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 3명이 전부 빠졌을 때도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지금의 위기를 내국인 젊은 선수들의 성장 기회로 삼겠다"고 말하던 조 감독이다.



조 감독은 말을 앞세우는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다. 선수 기용이나 구상에 대해 발언하는 데 있어 언제나 신중하다. 이상적인 구상을 말해 놓고, 막상 경기 때는 지키지 않는. 그런 일이 거의 없다. 선수들에겐 이런 게 쌓여서 감독에 대한 신뢰가 된다.



당장 눈앞의 성적 때문에 조급해하지도 않았다. 시즌 초반 젊은 투수들이 흔들려도 참고 기다렸다. 김원중 등 젊은 투수의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주면서 성장할 기회를 줬다. 당장 1승을 위한 무리한 투수 기용도 자제했다. 그 결과 김원중은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했고, 불펜으로 이동한 박진형은 ‘필승조’로 자리 잡았다.



조 감독은 “우리가 가진 자원 내에서 움직여야 한다”고 말한다. “전체적으로 젊은 투수들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봤다. 특히 김원중은 가능성이 있다고 봤고, 박진형도 불펜으로 간 뒤에 잘 해주고 있다. 우리 선수들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잘 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조 감독의 말이다.



시즌 후반, 가장 중요한 순간에 \'총력전\'을 선언한 조원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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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많은 롯데팬은 \'어메이징 롯데\'를 기대하고 있다(사진=엠스플뉴스)





팀이 잘 나가는 이유에 대해선 자신이 아닌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게 마련이다. “선발 투수들이 워낙 잘 던지고 있다. 게임이 되게끔 계속 만들어 주고 있으니까, 후반에 역전할 기회가 생긴다.” 조 감독의 말이다.



“이제는 선발투수진이 5회 이상 꾸준히 던져준다. 지더라도 상대와 점수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역전 찬스가 생긴다. 선수들의 덕이다.”



롯데는 8월 들어 대타 타율 0.375에 장타율 0.813으로 리그 최고의 대타 적중률을 자랑한다. 벤치에서 내는 작전마다 정확히 맞아떨어지고, 마운드에 올리는 투수마다 호투를 펼치는 중이다.



전반기까지 시즌 전체를 보고 여유 있게 하던 경기 운영도, 순위 싸움이 치열한 시즌 막바지가 되자 변화를 줬다. 24일 LG전을 앞두고는 조 감독은 “매 경기,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고 말했다. 승부를 걸어야 할 때가 되자 비로소 ‘총력전’을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2년 차 감독의 \'성장\'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조원우 감독은 세상에서 \'가장 힘든 직업\'인 롯데 감독을 맡아, 성공적인 2년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고, 엄청난 비난을 받았지만 모두 버텼고 이겨냈다. 그리고 지금 롯데를 4강 싸움을 하는 강팀으로 이끌었다.



어쩌면, 조 감독은 리그에서 가장 부당하게 \'평가절하\'된 사령탑일지 모른다. 이제는 \'감독 조원우\'를 다시 생각할 시간이다.



배지헌 기자 gurajeny@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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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40분전

감독 선수 모두 너무 잘하고 있다 무조건 까대고 보는 일부 팬이야 늘 있는거 아닌가 엔시잡고 3강 갑시다

답글쓰기댓글 찬성하기19댓글 비추천하기5

모하꼬31분전

그랭~~~열심히 해랑~~~

답글쓰기댓글 찬성하기7댓글 비추천하기0

맑은하늘35분전

잘하면 박수 받고 못하면 욕을 들어야지~! 당연한 것이고~~ . 근디요~~코메디 하나!! . 택시 기사분 曰 . 롯데 구단은 우승을 원하지 않아~ 4위 까딱까딱하면 관중도 많고, 돈도 적게 들고~~ 우승하면 연봉 더 줘야하고 보너스도 더 줘야하고~~ 그래서 일본 롯데도 우승 못한대요 ㅋㅋㅋ . 부산의 택시기사분들의 수준이 이 정도예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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