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집안이 똥꾸녕 찢어지게 가난해서 남들 메이커 존나게신고 그러고 다닐때 학창시절에 형꺼 물려받고 시장 옷 입으면서 그렇게 살았다.

참 시발 ㅈ같은 집안인게 일단 돈이없음

아버지는 진짜 노력 많이하셨음..

가진게 없어도 아버지가 일용직 노가다 뛰어서 번 돈으로 진짜 겨우겨우 생활했다..

근데 아버지가 지병으로 돌아가셔서 안그래도 존나 가난한데 진짜 더 가난하게 살았다.

친구들이 놀러가자하면 집에 일있다고 집에오고..하는게 대다수였음
(집에 일있긴 개풀 시발 돈이 없으니까 집에온거지)

근데 멍청한 나는 그렇게 대학까지 가게됬음
(왜 시발 대학까지 갔는지.. 시발것)

근데.. 시발 집에 생활비가 없다네?

그래서 별수있나..

생활비 대출받고 어떻게든 집 살렸지..

근데 취업하니까

누나라는 사람은 시발

냉장고, 컴퓨터, 세탁기, TV, 다 사주라해서

난 호구같이 사주고..

엄마도 시발

냉장고, 세탁기, TV, 김치냉장고 다 사줬다..

그리고 난 돈도 못모으고..

친형이라고 있는놈은 내가 엄마 모시고있으면 지가 돈 좀 더 줘야지

시발 겨우 입에 풀칠할만큼 버는데 엄마한테 겨우 23만원씩 용돈이라고 쳐 주고있고

엄마병원비, 카드값, 집세, 다 내가 감당하게 만들고

이 시발 진짜 적고보니 존나 열받네

자살하고싶다.

시발 이번에는 또 대만 놀러간다고 엄마는 돈주라고 난리고

아 시발 진짜 난 돈 언제 모으라고

이렇게 뒤치닥거리 하느라 차도 못사는건 좀 그래서

차 경차로 뽑았는데

차 하나 삿다고 속없는놈이라고 짜증내고

연봉이 3000이 넘으면 뭐하냐고

이리저리 다 쳐 가져가고

내가 지들때매 빚진건 나몰라라 하는데

엄마 9월에 대만가는데 그때 자살할려고 계획중임

시발 ㅈ같은 인생이다.


가족을 버려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