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돡은 8월 3째 주 휴식일에 사직내려갔다가 

주중에 1번만 서울로 올라 오면 

3주 내내 수도권에서만 머물게 일정을 짜 놨네..

이해가 안 되는게 

다음 주 씹돡, 좆쥐, 엔씨, 기아 4팀 간 

2연전 일정을 보면 

좆쥐 : 대구-잠실-광주

기아 : 광주-수원-광주

엔씨 : 문학-마산-잠실

씹돡 : 잠실-고척-잠실 

아니, 주말 좆쥐 홈경기를 잠실로 하면 

4팀 다 주중 장거리 이동 1번씩만 하면 되는데 

저지랄로 짜 놓으니까 

씹돡만 일주일 내내 서울에 있고

나머지 3팀만 쪄뒤지는 한여름에 좆뺑이 치게 되네?

그나마 엔씨랑 좆쥐는 사정이 나은 게

엔씨는 향후 4주 간 홈에서 4연전이랑 

부산-마산 연전이 있고

좆쥐도 여름 끝날 때까지 4주 간 

주중 2번의 장거리 이동을 계속 하긴 하지만 

3째 주에는 수도권에서만 머무는 기간이 있는데

기아는 여름 끝날 때까지 단 한번의 홈 연전이나 

수도권팀과 연전이 없이 4주동안 

주중 2번의 장거리 이동을 계속 해야 됨.

광주-수원-광주-잠실-광주-대전-마산-대구-광주-고척

전년도 순위가 낮은 콱이나 칩이 한여름 2연전 일정에서

특혜를 받는 건 이해가 되는데 

(실제로 칩성은 지방 팀임에도 2연전 일정에 

홈 연전이랑 수도권 연전이 자주 있어서 2연전 이동거리가

수도권 팀인 콱,겆 다음으로 짧음) 

씹돡은 좆쥐랑 비교해 봐도 8월 2연전 일정이 

압도적으로 좋은 이유가 대체 뭐냐?

9월 2연전 이동거리까지 하면 비슷해진다지만

8월 폭염 기간에 뺑뺑이 치는 거랑 

9월 선선한 가을날씨에 뺑뺑이 치는 거랑은 엄연히 

다른데 전년도 우승팀 일정에 

왜 이렇게 특혜를 주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