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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또 뉴스 나옴 판독센터 .gisa

ㅇㅇ(1.215) 2017.08.03 13:42:11
조회 170 추천 3 댓글 1

[엠스플 사실은?] KBO 비디오 판독 센터, 처음부터 ‘깡통 센터’였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13631




 Q.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을 두고 말이 많습니다. 정확한 판정을 위해 30억 원이나 투자해 만들었다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역설적이게도 오심의 근원지가 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모 방송사가 비디오 판독센터 사업권을 따내면서 경쟁 방송사들이 이 회사를 견제하기 위해 비디오 판독 상황에서 고의로 정확한 화면을 띄우지 않는 식으로 골탕을 먹인다”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서울 이정환, 박지훈 외 95명 - A. 좋은 질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2주일 동안 엠스플뉴스 이메일로 100여 통 가까운 비디오 판독 질의가 왔습니다. 그래서 2주간 취재를 진행했는데요.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가 혼재하는 비디오 판독의 근원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1, 2편으로 나눠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KBO는 2017시즌을 앞두고 30억 원의 큰돈을 들여 ‘비디오 판독 센터’를 만들었습니다. 1월엔 나라장터를 통해 공개입찰로 센터 운영자를 찾았지요. 당시 KBO가 제시한 1년 센터 운영비는 5억 6천만 원이었습니다. 입찰에서 센터 운영권을 손에 쥔 회사는 ‘에이클라’였습니다. 
 
KBO 비디오 판독 센터 내부(사진=KBO)
 에이클라는 프로야구 중계권 대행사이자 스포츠 채널인 SPOTV'의 모체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에이클라가 센터 운영권자가 되면서 방송가에선 “KBO가 작정하고 에이클라를 밀어준다”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그도 그럴 게 에이클라는 이미 KBO로부터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프로야구 중계권 대부분을 획득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상황에 비디오 판독 센터 운영권까지 따냈으니 ‘KBO가 작정하고 에이클라를 밀어준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도 무리는 아니었습니다.  특히나 당시 방송사들은 KBO의 입찰 과정을 문제 삼았습니다. 엠스플뉴스가 입수한 서류를 봐도 석연치 않은 구석이 한 두 군데가 아닙니다. 비디오 판독 센터 운영권 입찰서 마감일은 1월 20일이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발표일은 3일 뒤인 24일이었지요. 하지만, KBO가 입찰공고문을 올린 날은 13일 금요일이었습니다. 14, 15일이 주말임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입찰 준비 기간은 4일에 불과했던 겁니다.  방송사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어떻게 나흘 동안 한국 최초로 시행하는 비디오 판독 입찰을 준비할 수 있겠느냐”고 발끈했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한 방송사 팀장은 KBO 비디오 판독 운영권 입찰을 두고 “전형적인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분개하더군요. 물론 에이클라의 입장은 다릅니다. 에이클라의 한 관계자는 “주변에선 ‘우리와 KBO가 특수관계’라며 색안경을 끼고 본다. 그러나 실제론 그 ‘특수관계’라는 오해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가 더 많다. 비디오 판독 센터 운영이 예다.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비디오 판독 센터 운영에 뛰어든 건 제한된 금액과 시간 속에서 센터 운영자를 빨리 찾아야 했던 KBO를 도와줘야 했기 때문”이라고 강변했습니다.  ‘KBO 비디오 판독 센터’는 에이클라 사무실이 있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모 빌딩에 만들어졌습니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기회가 주어지면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각설하고. 하지만, 비디오 판독 센터의 근원적 문제는 ‘누가 운영권자가 됐느냐’와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정작 문제는 사업 설계부터 장비 구입, 시스템 구축까지 모든 과정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됐다는 데 있습니다. 시스템 설계 때부터 가장 핵심인 ‘초고속 카메라와 고속 영사의 리플레이 시스템 구성’이 빠졌던 비디오 판독 센터. 전문가들 "지금 판독 센터 시스템은 '화살을 쏴 제트기를 격추시키겠다'는 격"
 


KBO가 작성한 리플레이 센터 운영 구성도. 사진 위는 고정식 카메라 3대의 설치 구성도. 사진 아래는 비디오 판독 과정을 설명하는 구조도(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가 입수한 ‘KBO 비디오 판독 기획서’에 보면 KBO는 처음부터 구장당 총 10대의 카메라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었습니다. KBO가 구장마다 설치한 고정식 카메라 3대와 중계 방송사가 운용하는 카메라 7대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이었지요. KBO는 실제로 세이프-아웃 판독 요청이 가장 많은 1, 2루를 타깃 삼아 1, 3루와 홈플레이트 뒤쪽에 고정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사진 참조). 카메라 방향에 대한 고민은 유효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는 고정식 카메라의 선명함과 초고속 여부였습니다. 현재 각 방송사가 중계 때 사용하는 카메라 렌즈 배율은 70~120배의 고배율 렌즈입니다. 현장 중계 PD들은 “이 정도 고배율 렌즈를 사용해야 공의 움직임과 선수들의 세밀한 플레이를 확대해 화면에 담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최근엔 이마저도 불만족스러워 몇몇 방송사에선 ‘프리즘’이나 ‘돋보기’로 불리는 확대 시스템을 가동하지요. 그러나 KBO가 설치한 고정식 카메라 3대는 이러한 방송사 카메라들보다 배율이 떨어졌습니다. KBO가 1월에 공고한 ‘비디오 판독 장비 구매’ 입찰서에 보면 고정용 카메라의 렌즈 기준이 ‘17배 이상의 기능이 있는 장비’라고만 명시돼 있습니다.  물론 고정식 카메라가 비추는 곳을 고배율의 방송사 카메라가 보완한다면 문제가 없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방송사 카메라는 플레이 상황에 따라, 현장 PD의 지시에 따라 수시로 이리저리 움직이기에 ‘사각지대’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땐 고정식 카메라 3대에 비디오 판독을 의존할 수밖에 없지요. 네, 이럴 때 비극이 발생하는 겁니다. 여기서 주목할 건 비디오 판독의 근원적인 한계가 반드시 ‘배율이 낮은 고정식 카메라 3대’에만 국한하느냐는 것입니다. 답은 ‘아니다’ 입니다. 정작 문제는 초고속 여부입니다.
 
울트라 슈퍼 슬로우와 특정 화면을 확대해 보는 '프리즘'으로 촬영한 장면(사진=엠스플뉴스)
 한 방송사 PD는 “고정식 카메라 3대 모두 초고속 카메라와는 거리가 멀다. 이걸론 비디오 판독 자체가 안 된다. KBO가 왜 ‘초고속 카메라(High Speed camera)와 고속영사 리플레이(Replay) 시스템 '을 구성하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이 든다”며 고갤 갸웃했습니다. 이건 또 무슨 소리일까요? 방송사마다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MBC SPORTS+, KBS N 스포츠, SBS 스포츠 같은 지상파 산하 케이블 스포츠채널은 ‘울트라 슬로우’로 불리는 초고속 카메라를 중계마다 2~4대씩 사용합니다. 물론 예산 절약을 내세워 초고속 카메라를 아예 쓰지 않는 방송사도 있습니다. ‘피칭캠’을 개발한 채널온 김덕호 대표의 이야기를 잠시 들어보시지요. “영화 신호가 1초에 24프레임이에요. 일반적인 방송 신호는 1초에 30프레임이죠. 1초에 30개 사진이 연속으로 지나간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반면 ‘울트라 슬로우’는 조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400~1200프레임까지 제공됩니다. 일반 방송 신호와는 비교 자체가 안 되죠. ‘순식간에 이뤄진 플레이를 얼마나 많은 프레임으로 쪼개서 보느냐’가 관건인 비디오 판독에서 울트라 슬로우를 반드시 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 스포츠 장비 및 시스템 개발에서 '장인'으로 불리는 MBC R&D 김준일 부장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비디오 판독 성패는 '판독 요청 시 속도 즉, 초당 몇 프레임의 영상을 취득해서 이를 얼마나 빨리 실시간으로 재생해, 선명한 영상으로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보통 시속 100km의 야구공은 1초에 92cm 정도를 날아가요. 초당 30프레임을 제공하는 KBO 고정 카메라는 90cm마다 하나의 공으로 표현되기에 판독 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비디오 판독 상황은 이보다 짧은 찰나에 일어나죠." 
비디오 판독 이전엔 심판이 타자 주자를 아웃 선언했다. 30프레임으로 촬영했을 땐 1루수의 포구와 타자 주자의 베이스 터치 간격을 제대로 볼 수 없다. 60프레임으로 촬영했을 땐 이 간격이 줄었지만, 역시 포구가 빨랐는지, 베이스를 먼저 밟았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120프레임 고속 카메라로 촬용했을 땐 타자 주자의 베이스 터치가 1루수의 포구보다 빨랐음을 알 수 있다. 비디오 판독 이후 판정은 번복됐다. 비디오 판독 때 어째서 고속 카메라가 필요한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사진 제공+설명=(주)컴아트시스템)
 ‘KBO 비디오 판독 센터’도 인정하는 사안입니다만, 올 시즌 ‘사각지대’나 ‘저배율 고정식 카메라’ 때문에 비디오 판독에 애를 먹은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비디오 판독이 요청된 상황마다 중계 방송사 카메라 7대가 대부분 '문제의 순간'을 포착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비디오 판독 센터에 있는 3명의 엔지니어와 1명의 판독위원, 2명의 1군 심판은 판독 때마다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어야 했습니다. 중계사 카메라 7대에서 전달돼 오는 화면이 선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지는 플레이를 쉽게 잡아내는 ‘울트라 슬로우’ 화면이, 어째서 KBO 비디오 판독 센터에선 그토록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던 것일까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센터로 연결된 7대의 중계사 카메라 가운데 4대가 울트라 슬로우라고 해도 지금의 센터에선 울트라 슬로우 영상 신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무늬만 ‘최첨단 판독 센터’, 실상은 일반 TV 화면만 보이는 ‘깡통 센터’. 시청자는 프라이드치킨을 먹는데 판독 요원들은 생닭만 본다.
 
울트라 슈퍼 슬로우가 전용 서버와 컨트롤러를 거쳐 비디오 판독까지 전달되는 구조도. KBO가 사업 계획을 잘 짰다면 이미 이 시스템으로 비디오 판독이 이뤄지고 있었을 것이다(사진=엠스플뉴스)
 한 방송사 PD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울트라 슬로우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선 첫째, 울트라 슬로우 전용 카메라로 촬영해야 합니다. 둘째, 울트라 슬로우 카메라에서 나온 신호를 전용 서버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셋째, 중계 PD가 전용 컨트롤러를 통해 적절한 영상 표출 속도를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중계 화면에서 보는 슬로우 모션 영상은 모두 이런 과정을 거친 것들입니다.  문제는 비디오 판독 센터에서 보는 영상은 ‘중계차 울트라 전용서버와 전용 컨트롤러’를 거치지 않은 채 전송되는 신호라는데 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제아무리 슈퍼 울트라 슬로우로 찍어도 정작 센터로 가는 신호는 일반 카메라와 동일한 30프레임 영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어려우신가요? MBC SPORTS+ 이정천 부국장은 이를 ‘생닭과 프라이드치킨’으로 비유합니다. “울트라 슬로우는 ‘생닭’이에요. 전용 서버와 컨트롤러는 ‘튀김 기계’고. 전용 서버와 컨트롤러를 거친 울트라 슬로우 영상이 ‘프라이드치킨’이죠. 아무리 중계사가 울트라 슬로우 카메라로 찍어도 전용 서버와 컨트롤러를 거치지 않으면 판독 센터에 들어오는 영상 신호는 ‘생닭’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판독 센터에서 보는 울트라 슬로우 영상은 죄다 30프레임 일반 영상, 생닭입니다.” 그렇다면 전용 서버와 컨트롤러를 거쳐 판독 센터로 신호를 보내면 판독 요원들이 울트라 슬로우 영상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 부국장은 “현실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울트라 슬로우 전용 서버에서 가동된 영상을 받으려면 그에 맞는 시스템이 완비돼야 합니다. 하지만, 판독 센터는 처음부터 그런 시스템을 갖추지 않았어요. 지금 갖춘다손 쳐도 엄청난 돈이 들어갈 거예요. 설령 갖춘다고 해도 문제가 따릅니다.” 어떤 문제일까요? “우리 방송사의 경우 중계마다 4대의 울트라 슬로우를 씁니다. 4대 가운데 1대는 선수, 감독, 관중 표정을 잡는데 쓰이니까 실제 경기 상황을 따라가는 건 3대에요. 문제는 3대의 울트라 슬로우도 어차피 중계 담당 PD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기계라는데 있어요. 예를 들어 1사 만루에서 안타가 나왔다고 치죠. 이때 울트라 슬로우 3대가 타구, 타자 주자, 투수를 잡는다고 가정해보죠. 그러면 홈에서 벌어지는 세이프-아웃 상황을 울트라 슬로우로 보여줄 수가 없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근본적으로 판독 센터가 중계사 카메라에만 의존해선 안 된다는 겁니다.”  
KBO의 졸속 행정이 빚어낸 참사, 훗날 야구사는 그 대표적인 예로 2017년의 비디오 판독을 기록할 것이다(사진=엠스플뉴스)
 지금의 ‘비디오 판독 무용론’은 KBO 준비 부족에서 기인합니다. 구장마다 7대의 중계사 카메라를 지원받겠다는 계획만 세웠지, 가장 중요한 ‘초고속 화면을 어떻게 수급받을지’와 관련해선 어떤 준비도 하지 않았던 겁니다. MBC R&D 김준일 부장은 "재차 말하지만, 비디오 판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영상의 품질보단 '찰나의 순간을 얼마나 많은 프레임으로 확보하느냐'와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이를 리플레이하느냐'는 것이다. 초고속 카메라가 필수인 이유"라며 "현 KBO 비디오 판독 시스템은 아쉽지만, 초기 영상 수집단계(카메라)의 스펙 및 시스템 구성에서 근원적인 문제가 많다. 현재 상태론 비디오 판독 센터가 제대로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평했습니다. 판독 센터를 구상했을 때부터 공청회 또는 다양한 방법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집중했어야 했지만, KBO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화살로 쏴 제트기를 격추시키겠다'는 식의 모순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졌습니다. 애초 시스템 설계부터가 잘못된 관계로 판독 센터에 상주하는 6명의 판독 요원은 지금도 야구팬들이 TV로 보는 영상과 같은 30프레임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정밀한 판독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한 욕심'인 것이지요. “30프레임 영상으로 확인 가능한 접전 상황이라면 어느 감독도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지 않아요. 그 정도면 대충 육안으로도 알 수 있거든요. 판독 요청이 나오는 접전은 최소한 120프레임 이상으로 봐야 하는 순간들입니다. 그런데 30프레임 영상이 전부인 판독 센터에서 뭔가를 판정하겠다? 정직하게 말하면 지금의 판독 센터는 처음부터 ‘깡통 센터’였어요. 그걸 KBO만 몰랐고, 지금은 야구팬만 모르고 있는 겁니다.”  한 방송사 PD의 솔직한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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