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로 받은 소식이라 짧게 씁니다.

해외 용병 관련 몇가지 지나간 이야기들 입니다.

타 팀에 관련된 이야기들이라 무의미한 이미셜로 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수도권 A팀은 시즌 초 투수용병 한명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대체 용병 관련 스카우트 파견함.

대체 선수까지 구했으나 기존 선수의 부상 부위가 재활로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어 계약 직전에 무산됨.

대체 선수는 동양 야구에 관심이 꽤 많았던 선수며 한게에서도 꽤 거론된 선수.

2. 시즌 초반  수도권 B팀 대체 용병 야수로 알렉스 리디(Alex Liddi)라는 선수 거론 되었으나

멕시코 리그에 대한 정보 부족 및 선수 성적 관련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계약 불발 됨.

현재 멕시칸 리그에서 활동 중이며 한국 경험이 있는 레이예스, 칸투 등과 함께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것으로 보아 주변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보임.

3. 지방 C팀은 대체 용병 투수로 스티븐 파이프와 협상 하였으나 일본 진출을 하면서 무산되었다고 함.

4. 수도권 D 팀은 일본에서 활동중인 지미파레데스가 방출 될 수 있다는 소식에 대체 선수로 영입을 준비 하였으나

방출이 취소 되면서 타 선수로 전환함.

피터 오브라이언(현 LA 다저스) 도 영입 대상이였으나 이적료(?) 문제인지 다른 문제인지 계약 과정이 순탄치 못해 무산되었다고 함.

5. 지방 E팀은 벌써부터 거물급 용병과 접촉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함.

(도미니칸 쪽 에이전시들이 한국리그에 관심이 많다고 함)

기존 헥터나 오간도의 경우에도 대체 용병을 영입하려는 과정에서 꾸준히 접촉한 결과로 영입했던 선수라 이번에도 어느정도 거물급 선수가 올지......

6. 로저스 : 이전 소식에 알려드린데로 일본 진출 협상하였으나 너무 비싼 몸값 요구해 무산 된 것으로 알려짐.

 + a 소식.

수도권 팀과 지방팀의 트레이드 이야기가 오갔으나 무산 된 것으로 알려짐.

수도권 팀은 거포 유망주를

지방팀은 투수를 내놓았고 협상 잘 진행 되었으나

추가 선수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무산되었다고 함.


※ 우리팀 관련 소식은 추후에 들어오는데로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