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실한 마무리가 생겼다.
  올 시즌 김세현이 안좋다 안좋다 하지만 지난 시즌 방어율 2.60에 36세이브로 세이브왕 먹은 투수임. 올시즌 못한게
오히려 이득이지 하한가 찍었을때 데려온건데 분명히 잘할거라 본다
2. 확실한 대주자, 대수비 요원이 생겼다.
본인은 가족들이 넥센팬이라 넥센경기를 많이 봤는데 유재신의 역할을 의외로 크다. 그동안 대주자로 \'도루가 가능한\' 인원은 김호령밖에 없었는데 이를 채워줄 수 있음. (작년 62타수 16도루)종종 김민식을 대주자로 쓰는걸 봐도 대주자 요원이 부족하다는걸 알 수 있음. 작년 부족한 전력으로 3위하면서 염경엽이 요긴하게 썼던것이 대주자 전문 유재신이다. 그러면서 외야수비도 안정적이기 때문에 외야 대수비요원이 김호령밖에 없었기때문에 이부분도 매꿔줄 수 있다.
3.올해는 우승해야하는 시즌이다.
아무것도 검증되지 않은 이승호, 손동욱을 잠재력만 보고 기용할 수 있는 시즌이 아니다. 포시 진출이 확정적인 상황에서 포스트시즌은 거의 투수전인데 경기 막판 한베이스 더 갈 수 있는 대주자, 확실하게 틀어막을 수 있는 마무리는 정말 큰 자산이다.
4.기대
헥터를 제외한 투수들이 평범하게 던졌을시 6이닝까지 던진다고 생각하면 7임창용8김윤동9김세현이라는 다른팀 부럽지 않은 필승조가 생긴다. 김윤동이 잘던진다고는 하지만 김윤동이 터프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했을시에 마음 놓고 보는 기아팬들은 없다고 생각한다.
5. 한줄평
뒷돈을 얹어주지 않는 이상 납득하기 어려운 2대2 트레이드로 기아 우승에 큰 전력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