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BO리그의 내, 외국인 포함 정상급 투수가 일본에 가고 싶다고 징징대고 있다. 이유는 금전. 소속구단은 이 선수를 스토브리그 때 어떻게 재계약해야 할지 걱정이 많다고. 이 투수가 빠진다면 승패마진이 훅 빠질 정도로, 팀 내 비중이 상당하다. 




2. 1번 항에 의거, 선수의 일방적인 일본 바라기로 보이고 있으며, 실제 일본프로야구 스카우트들은 KBO리그의 핫한 타자를 찜해 놨다. 내년이면 이 선수를 일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3. 1, 2번 항과 관계없이 한 투수 역시 일본야구 진출을 생각하고 있다. 선수 본인은 일본야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 이유는 에이전트의 능력 부족이다. 


4. 여러번 법적 물의를 일으켰던 한 KBO 출신 내야수가 내년 시즌 일본 진출을 노크하고 있다. 연봉은 포기 할 수 있으니, 뛸 수 있는 팀을 찾고 싶다고 한다. 





5. 4번 항에 의거, 실제로 그 일이 벌어진다면, 온라인 뉴스 포털 사이트는 며칠 정도는 뜨거울 것. 


6. 일본프로야구의 일본 코치들이 KBO 리그의 코치로 가는 것을 바라고 있다. 이유는 일본에서 받던 연봉에 비해 1.5~2배까지 뛰는 연봉 때문.


7. 일본프로야구에서 레귤러 이상으로 뛰는 재일 한국인 선수가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KBO리그에 진출해서 뛰어보고 싶다고 했다. 


8. 올해 일본 독립리그로 뛰어든 한국인 선수들 중 프로의 관심을 받은 선수는 없다. 



9. 여름 고시엔 진출이 유력한 한 고등학교 투수는 일본 연령별 대표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이 선수의 어머니는 재일교포가 아닌 그냥 한국인으로, 이 선수는 자신에게 대표 선발 제안이 먼저 들어하는 나라에서 뛰고 싶어한다. 그러나 한국야구계에서는 이 선수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다. 


10. 9번 항에 의거, 이 선수는 현재까지 일본프로야구 구단 8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고교 몇 년 생인지는 노코멘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