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습자지 같은 뎁스일때 주로 2루로 가긴 했지만 1루나 외야도 뛰면서 땜빵하고

타격도 팀내에서 war ops 모두 4위하며 잘해줬는데

올해 외부수혈 멤버들 덕분에 뎁스 풍족해 지니까

갑자기 씹다 뱉은 껌 취급함.

물론 포지션 경쟁자인 안치홍 김주찬 이명기 모두 잘하고 있는 상태에서

그래도 작년 공헌이 있으니 서동욱을 써야 한다 이건 아님.

암만 공헌을 했다고 해도 지금 당장 더 잘하는 자원이 있으면 그 자원을 써야지.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런 공헌한 선수를 이렇게 개취급 하는건 아니지.

서동욱은 3회에 교체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오늘 하루만 이랬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올시즌 내내 보인 서동욱에 대한 푸대접은 명백히 고의성이 보임.

진짜 대기업에서 하는 책상빼기 보는 것 같음.

이렇게 대놓고 선수를 묘욕하는 짓거리를 하면서도

저는 선수들과 동행합니다 형님 리더십 입니다 지껄이며 인격자 코스프레 하는거 진짜 역겨움.

좆같은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