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팀이긴 한데 99년 롯데하고 삼성 플레이오프 아는사람은 다 알거야 

지들이 먼저 3점 앞서고 있었는데 호세가 추격의 혼밥런 하나 쳤다고 물병던져서 맞힐 뻔하고 달걀인가 뭐를 던졌는데 그게 낭심에 맞아서 결국 방망이를 관중석으로 던져버렸지 

그때 영상보면 뭔 씨발 쓰레기 던지는게 실시간으로 수십 수백개야 ㅋㅋㅋㅋ 선수들은 컵라면 면발하고 국물로 범벅이 되고 박정태는 빡쳐가지고 구장 덕아웃 유리창 다 박살내버리고 

결정적인게 뭔지 알아? 선수들이 관중하고 시비가 존나 붙어서 싸우다가 선수들 대신에 온몸으로 그 개만도 못한 관중들의 개짓거리를 만류하던 코치들 중 한명이 삼리건 하나가 던진 '델몬트 유리병'에 머리를 정통으로 맞아서 이마가 터졌단다 ㅋㅋㅋㅋ 

그것 때문에 롯데선수들이 짐을 싸고 경기장을 나가려고 했었고 코치 감독이 겨우 말리면서 경기를 재개한 롯데는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하다가 결국 임재철이 홈으로 죽기살기로 파고드는데, 그때 홈송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을 더듬고 역전을 허용한 사람이 바로 현 삼성 감독임 ㅋㅋㅋㅋㅋ 
팬이란 새끼들이 지네팀 흐름 끊기게 해서 패배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 투수 어깨도 식어버리고... 

그리고 그때 삼성 투수는 그해 해태에서 팔려온 24살 마무리 임창용이었음 ㅠㅠ 팀 불펜이 병신이라 7회에 나와서 11회까지 '마무리가 5이닝 동안' 팔 빠지도록 던지는데 도통 교체를 안 시켜주니까 결국 구위가 떨어지고 결국 역전 허용한거지 

결국 그 경기는 롯데가 이기고 임창용은 그날 미친 듯이 술을 퍼마시고 완전히 떡이 돼서 거리에 쓰러졌다던가... 안그래도 시즌중에 마무리가 133이닝 던지면서도 평자 1점대 찍을 정도로 굴렀는데 그 마지막날까지 미치도록 굴려지다가 마지막에는 패전투수의 멍에까지 썼으니까... 그 어린 나이에 낯선 대구에 홀로 팔려와서 비참한 꼴을 당한거지... 

근데도 삼리건들은 경기 끝나고도 난동을 부리고, 출동해 온 전경들하고 대치하면서 부산 번호판이 붙은 차들은 모조리 박살을 내고 나중에 일본, 미국 CNN까지 보도됐지... 

나라망신은 물론이고 결국 지들이 한 개짓거리가 오히려 지들 팀이 패배하는 데에 일조하게 된 꼴이었지. 비유하자면 지들이 똥싸지르고 그 똥을 지네들 얼굴에 똥칠한 거나 마찬가지 ㅋㅋㅋ 

부끄러움을 모르는게 제일 병신같은 건데, 지들이 지들 스스로를 욕보이는 좆병신같은 모습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다 이말임. 하긴 좆같은 종특이 어디 가겠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