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아 - 김민식 : 타격 하위권, 도루 저지 최상급, 풀타임 첫 해 체력저하로 수비문제 노출

2. 엔씨 - 김태군 : 곧 군대감, 체력 최우수(포수로 리그 전 경기 소화 가능), 타격 포수 평균

3. SK   - 이재원 : 수비, 볼배합 최하위, 장타툴 보유 but 타격 좆망으로 이성우 이홍구와 경합중

4. 넥센 - 박동원 : 타격 상급, 수비도 평균, 

5. 두산 - 양의지 : 크보 포수 품귀현상에 의해 절대 영입 불가 자원으로 논외. 걍 크보 포수 원탑

6. LG   - 유강남 : 김민식 반대 버전, 수비에서 욕처먹고 타격에서 만회하는 케이스

7. 롯데 - 강민호 : 양의지와 함께 영입 불가 자원. FA 혜자

8. 한화 - 최재훈 : 리그 시작 전 제일 욕심 난 두산 백업 포수 였으나 트레이드됨. 박동원과 비슷 타격 상급 수비 평균

9. 삼성 - 이지영 : 이재원같은 케이스 한 때 삼성팬한테서 빨렸으나 지금 개 욕 쳐먹음. 타격도 민식이보다 낮음

10. KT  - 장성우 : 타격 이재원 김민식 바로 위, 수비는 이해창>장성우

크보 주전 포수들 비교해봐도 상급으로 밸런스 잡힌 포수는 강민호, 양의지 

그 다음으로는 최재훈, 박동원, 김태군

외 나머지 4명에 비해서는 팀 사정 고려하면 김민식이 최적합

김민식은 팀으로 보던 개인으로 보던 올해는 걍 주전으로 포스트시즌까지 끌고가고 내년이 중요한 한 해로 보임

체력 유지해서 수비를 틀드 초반 4-5월 수준으로 리그 풀타임 소화할 수 있다면 기아를 짊어지고 갈 포수 대들보가 될 수 있음

타격은 잘 모르겠다 재능이 전부라... 다만 덩치만 sk시절로 돌릴 수 있다면 현재 스윙폼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