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확정은 아니고 앞으로 8~10년은 더 잘해야하지만

기준은 스탯티즈 상에서 김성한~장성호, 조계현~이강철 이상 war 쌓을 분

타자 :

거의 확실시...

나지완 : 연평균 war 2~3정도 쌓는 중, 지명타자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 war 쌓는데 불리하지만, 기아에서 계속 뛴다면 프랜차이즈 중에서 누적으로 타격성적을 넘길 사람이 없을 듯(특히 홈런)

안치홍 : 연평균 2정도 쌓는중, 군대가 아쉽긴 하지만 나이가 타자 전성기라서 3~4년간 팍팍 쌓을 가능성이 높음

올해 성적을 4년 이상 찍어 준다면 정근우가 먹고있는 2루수 1위자리를 서건창과 함께 누적으로 넘길수 있음. 다만 아쉽게도 서건창 처럼 몬스터 시즌 한번 찍어줘야하는데 과연 해줄까?

물론 몬스터 시즌 없다고 영결이 안되는건 아닌데. 안치홍 기대치가 원래 그래서.

조금 힘든 경우

김선빈 : 연평균 war 1.5정도 쌓는 중. 의외로 해태-기아 포함 war 18위, 올해 적어도 15위. 내년도에도 성적 유지하면 팀 내 war 누적 10위권 안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큼

문제는 안치홍보다 달리는 장타력과 사이즈로 인한 노쇠화 문제. 안치홍과 마찬가지로 올해수준을 적어도 4년이상 유지하면 영결 수준에 가까움. 노쇠화를 얼마나 버티냐 문제

투수

거의 확정.

양현종 : 연평균 3씩 쌓는 중. 나이 감안 하면 적어도 이강철 아래까지는 충분히 쌓을수 있고, 몬스터 시즌도 존재함. 이강철이 해태색 지우기 일환으로 영결이 못됐다는걸 생각하면 양현종의 성적이 이강철에 좀 못 미쳐도 충분

좀 힘듬

윤석민 : 연평균 3씩 쌓는중. 실력은 의심이 안가는게 문제는 부상으로 드러눞는게 문제. 부상만 회복된다면 성적&누적은 양현종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큼.  전적으로 부상회복이 관건

물론 특별한 이유 아닌 이상 FA나 타팀 이적을 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