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 버려두고 김변은 합쳐도 400타석 안되는 얼라들인데 그거 하나 못참고 성적 급급해서 똑딱이 내야진 꾸리는거 보면 그냥 한숨 그자체다 ㅋㅋ

하긴 당장 160 선발 버리고 데려온 유격수 똑딱이 쓰려고 3루에 박는 팀인데 오죽하겠나

외노자랑 최형우 빼면 홈런 칠 수 있는 타자가 이우성 변우혁 밖에 없는 팀에서 뭐 여유가 있다고 장타툴 있는 애들 탄압해가면서 최정용 같은 애들 기회를 주냐?

당장 윈나우에 급급해서 내야 똑딱이들로 채워놓으면서도 5할 타율 겨우겨우 유지하는 쓰레기팀에서 타율이랑 장타율 비슷해도 어찌됐건 타율은 높으니까 똑딱이들한테만 기회주는 것도 대단하다 진짜

다른팀은 뭐 개 병신 야구 할 줄 모르는 쓰레기팀들이라 코너외야 장타툴 있는 애들 계속 우겨넣고 유격수 라인에 10홈런 기대할 수 있는 이재현 김주원 같은 애들 꽂는줄 아냐?

걍 지금 타율에 만족 딸딸이 치면서 기아 팀타율 2윈데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면 진짜 근시안적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다

팀타율 2위팀, 방어율 4위팀인데 왜 팀 순위는 6위일까?

그렇게 잘하는 고타율 애들 상위타선에 도배해놓고선 왜 득점은 9위권일까?

임기영 최지민 중계투수 팔 갈아가면서 유지하고 있는 6위가 그렇게 가치가 있나?

어차피 150억 누우면서 가을야구 겨우겨우 들어갈 시즌에 다음 시즌 청사진은 커녕 당장 성적 반반 유지하려고 투수 갈아가고 타자 유기하면서 얻은 유망주는 도대체 누가 있는데?

애초에 레귤러 아니던 윤영철 호투에 2년차 최지민 관리도 안해주면서 굴리는데 다음 시즌에 이 정도 퍼포먼스 못보여주게되면?

타율 높은 똑딱이들 배치해놓고 팀 순위 3위라도 하고 있나 롯데처럼?

분탕은 둘째치고 진짜 장타툴 있는애들 유기해야한다 생각하는 몇몇 버러지같은 기아팬들보면 한숨밖에 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