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더라도 읽어주삼 ㅠㅠ

일단 광주홈경기라는 점과 외국인선발은 제외 그리고 삼성은 제외라는 하에서 유추를 해보면

아래와 같이 5경기로 좁혀질 수 있다.

1. 5월4일 경기 넥센(벤헤켄) 7 vs 기아(임준섭) 8

2. 5월20일 LG(티포드) 7 vs 기아(김진우) 10

3. 5월27일 두산(노경은) 5 vs 기아(양현종) 8

4. 5월30일 NC(이재학) 8 vs 기아(임준섭) 6

5. 5월31일 NC(이민호) 8 vs 기아(김진우) 7

그리고 난 2가지 가정을 토대로 예측해봤음.

* 거래내용대로 일부러 져라

* 선발에 상관없이 나중에 역전했나

1. 5월4일 경기 넥센(벤헤켄) 7 vs 기아(임준섭) 8

* 거래내용대로 일부러 져라

이날 임준섭은 5이닝3실점을 함. 그리고 실제로 임준섭이 내려갈때까지 3대0으로 지고 있음-> 충족

* 선발에 상관없이 나중에 역전했나

그리고 연장까지가서 기아가 승리함=> 충족

2. 5월20일 LG(티포드) 7 vs 기아(김진우) 10

* 거래내용대로 일부러 져라

이날 김진우는 5와2/3이닝4실점을 함. 아이러니하게 득점패턴을보면 기아가점수를 내면 그다음회에 실점함

그리고 강판된 6회초를 보면 : 아웃-안타-볼넷-볼넷-희플(1점)-안타(1점) -> 2실점뒤 교체가 됨

-> 이기고 있는 상태에서 강판되었으나 충분히 의심할수있음

* 선발에 상관없이 나중에 역전했나

7회초 LG가 역전하였으나 결국엔 기아가 승리함=> 충족

3. 5월27일 두산(노경은) 5 vs 기아(양현종) 8

* 거래내용대로 일부러 져라

이날 양현종은 6와1/3이닝1실점을 함. 그리고 6대1로 이긴상태에서 내려옴 -> 불충족

* 선발에 상관없이 나중에 역전했나

강판이후 그대로 리드하면서 기아가 승리함 -> 불충족

(1회초에 1실점하고 이후 역전해서 이겼으므로 해당된다? 그렇다면 선발교체전에 기아가 역전했을때 실점을 했어야하는데 

기아가 역전이후엔 실점이 없이 마운드 내려옴)

4. 5월30일 NC(이재학) 8 vs 기아(임준섭) 6

* 거래내용대로 일부러 져라

이날 이재학은 6와2/3이닝3실점(자책2실점)을 함. 7회초까지 NC가 6대2로 이기는 상황.

7회말에 아웃-아웃-2루타 그리고 교체가됨. 이후 이어받은투수가 볼넷이후 3점홈런을 맞으면서 

선발이 내보낸 승계주자 1명이 홈으로 들어와 총3실점을 하게됨. 

-이닝내내 리드하는 상황이였고 내려갈때도 2사를 잡고 안타를 맞게되자 내려오는 상황이라 -> 불충족

* 선발에 상관없이 나중에 역전했나

한번도 리드 당한적이 없이 승리함 -> 불충족

5. 5월31일 NC(이민호) 8 vs 기아(김진우) 7

* 거래내용대로 일부러 져라

이날 이민호는 4이닝4실점(자책3실점)을 함. 강판되는 상황을 보면 4회초까지 양팀다 0대0인 상황.

4회말에 기아가 2득점을 하며 기아리드상태에서 5회초 NC공격때 3득점을 하며 NC가 역전하게됨.

그리고 선발투수는 다시 5회말 볼넷-홈런으로 2실점을 하며 기아가 역전한 상태에서 강판됨. 

상황을 보면 일단 먼저 실점을함. 그리고 팀이 역전을하니 다시 실점해서 재역전되는 상황에서 강판됨 -> 충족.

* 선발에 상관없이 나중에 역전했나

이후 NC가 다시 역전해서 승리함 -> 충족

자 이대로 상황을 보면 

1. 5월4일 경기 넥센(벤헤켄) 7 vs 기아(임준섭) 8

2. 5월20일 경기 LG(티포드) 7 vs 기아(김진우) 10

5. 5월31일 경기 NC(이민호) 8 vs 기아(김진우) 7

이 3경기 중 하나가 유력함. 여기서 스포츠 토토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음.

보통 토토에는 정배라는게 있고 역배라는게 있음. 정배는 기존데이터를 봤을때 유리하고 승리확률이 높을때를 정배라고함.

역배는 그 반대를 말함. 따라서 사람들은 정배에 몰리게 되어있고, 이 상황에서 역배가 터졌을경우 흔히 한강드립이 나옴.

다시 말하면 조폭이 거래를 했을당시 정배보단 역배에 배팅을 했을경우가 크고, 이유는 간단함. 1억을 배팅했을때

정배는 1.24 역배는 3.00 이라고 치면, 자신이 조작할수있는 경기인데 어디에 배팅을 하겠음? 당연히 역배에 배팅을 했을거임.

그렇다면 당연히 선발대선발로 봤을때 상대 선발보다 유리한 즉 정배를 받을 팀 선발에게 거래를 제안했을 경우가 큼.

그럼, 다시 돌아와서 위 3경기의 선발 경기직전 성적과 아울러 팀성적도 보겠음.

1. 5월4일 경기 넥센(벤헤켄) 7 vs 기아(임준섭) 8

넥센(벤헤켄) 3.28 vs 기아(임준섭) 5.63    - 넥센우위

넥센 17승9패 1위 vs 기아 11승15패 7위    - 넥센우위

-> 넥센이 정배였을 확률이 큼

2. 5월20일 경기 LG(티포드) 7 vs 기아(김진우) 10

LG(티포드) 2.08 vs 기아(김진우) 7.20    - LG우위

LG 12승1무24패 9위 vs 기아 16승21패 6위    - 기아우위

팀성적이 낮더라도 선발이 압도적으로 우위가 있을땐 선발우위가 있는쪽으로 정배가 떨어질 확률이 큼.

올해를 예를들면 KT 티어밴드가 선발일땐 KT에 정배가 많이 떨어짐

-> LG가 정배였을 확률이 큼

5. 5월31일 경기 NC(이민호) 8 vs 기아(김진우) 7

NC(이민호) 5.59 vs 기아(김진우) 5.40     - 기아우위

NC 29승19패 2위 vs 기아 20승27패 7위    - NC우위

선발성적이 기아가 약간좋지만 비슷하고 팀성적이 NC가 압도적으로 좋으므로

-> NC가 정배였을 확률이 큼

자 여기까지가 그동안 나온 자료와 내나름의 예측을 해본 상황임.

혹시 오타나 내가 잘못알고 있는거는 알려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