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초등학교 5학년때였으니 99년도구나 그때 학교 대 학교로 결연맺고 정해진 친구 집에 서로 서로 가서 2박3일 묶는거였거든 당연히 여기다 글 싸지르는건 너희광주 모 초등학교랑 인연이 있었어서 글쓰는거ㅋㅋ근데 그 초등학교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그 친구 집은 어떤 되게 큰 공원이랑 멀지 않았던 아파트였었어 잔디고 있고 그랬는데 거기 공원 안이었는지 518 민주화 운동를 기리는 곳 이었던거 같은데 안에 사진도 있었는데 어릴때 본거라 너무 충격적이었지 군화발에 밟히셔서 머리가 깨져있으신 분 사진보고 삼일 내내 잠을 못잤다 무서워서ㅠ그 후에 518 민주화 운동에 관해 내가 공부를 했지 그러고 그 친구랑 밖에서 놀다 집에 들어가서 치킨 먹고 컴퓨터 게임하던 그때가 갑자기 생각나네 그 친구 되게 착했었는데 잘 살고 있는진 모르겠네 궁금하기도 하고ㅋㅋㅋ

갸 갤러들아 쓸데 없는 글 읽어줘서 고맙다ㅋㅋ옛추억 생각나게 해줘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