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게 올시즌 양현종 등판일지. 4일 쉬고 던진 경기 3경기임

여기에 내일(화) 등판하면 4경기로 늘어나는 거고 ㅇㅇ

근데 존나 웃긴게 시즌 절반 지나는 시점에서 4일 쉬고 던진 5일등판

경기가 4회인 투수는 리그에서 양현종이 유일함. 헥터 임기영 팻딘은 전부

4일 쉬고 5일 등판은 1회씩밖에 없음. 다른 팀 선발 핵심들은 보통 2회정도고.

김기태는 에이스 헥터에게 휴식을 준다 드립치며 기사가 떴는데 이건

그린야갤 야알못들만 관리야구 운운할 소리고.

올 시즌 이닝을 많이 먹은 헥터의 컨디션을 위해 하루 미뤄준다면

화요일날 박진태 정도를 등판시키는게 존나 합리적인 선택임 ㅇㅇ

결론은 하나뿐이야. 3겜차일땐 여유부리고 관리하는척 플레이하다

따라잡히니 이제 쫄리니 땡기기 시작한거.

존나 핵심은, 다른 거 없고 이번 일요일 양현종 등판 여부라고 보면된다.

이번 일요일도 양현종이면 유일하게 리그에서 5일로테 5번 도는 선발이 된다. 

이건 거의 15 스틴슨급 땡겨쓰기라고 보면 됨

이래 땡겨쓰면 시즌 후반에 어찌될지는 말 안해도 뻔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