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광주일보) 애타는 관중석과 달리 느긋한 호랑이앱에서 작성

무능력철밥통이대진OU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6.19 11:34:08
조회 381 추천 7 댓글 12
														

viewimage.php?id=39b4d723f7c107a86ba8&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17106f736f8dabbee6b31b0cfae4a18ccf841d61671ee89fe569708292379413faaa5817fc97c77597ee2f8d899b7f1db18a4fa18beb9da3d5f3269cd61ed3267b063

메뉴

뉴스정치경제사회시군별뉴스전북뉴스문화피플&라이프외신스포츠·연예사설·칼럼기획weekendPDF 보기

뉴스

‘박빙’ 1위 싸움에도 느긋한 호랑이 … 왜?
‘난세 영웅’ 있음에 임시 선발 정용운 활약 … 한승혁 등 불펜 안정
‘자신감’ 넘치기에 “우승기회 왔다 … 승패 상관없이 준비한 길 간다”

2017. 06.19. 00:00:00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1회말 2사 만루에서 KIA 서동욱이 그랜드슬램을 쳐 홈을 밟은 후 선행주자 안치홍, 나지완, 이범호의 환영을 받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애타는 관중석과는 달리 느긋한 ‘호랑이 군단’의 덕아웃이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4월14일 이후 단독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폭발적인 화력과 안정된 선발진의 힘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뒤, 위기의 순간에 등장한 영웅들의 활약으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NC가 무서운 저력으로 반 경기 차 밖까지 몇 차례 쫓아오기도 했지만 일단 1위로 한 주를 마감하게 된 KIA. 긴박한 승부의 연속이지만 KIA 선수단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우리 길만 간다”며 느긋하다. 
지난 17일 KIA는 1위 수성의 고비를 맞았다.
2위 NC가 0.5게임 차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이 날, 앞선 두 경기에서 ‘난세의 영웅’이 됐던 정용운이 LG와의 승부에서 일찍 흔들리며 3회까지 3실점을 했다. 상대 선발은 이닝이 거듭될수록 위력이 더해지는 소사. 
김기태 감독은 평소와 다르게 선발을 일찍 내리는 ‘퀵 후크’로 승부수를 던졌다. 그리고 정용운에 이어 전날 2이닝 퍼펙트쇼를 보여준 한승혁을 4회에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점수가 더 벌어지면 경기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한승혁은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응답했고 이어 출격한 고효준-손영민-심동섭-김윤동까지 6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그리고 KIA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꼴찌 싸움을 하던 불펜의 반전 속 안치홍의 결승 홈런으로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된 안치홍은 1위 싸움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말에 “‘무조건 이겨야 한다, 오늘 지면 안 된다’ 그런 분위기는 아니다. 시즌 시작할 때부터 우리 나름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하고 있다. 1위 싸움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시즌을 보내다 보면 1위에서 내려올 수도 있지만 우리가 준비하고 하던 대로 하면 다시 자리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되 ‘오늘 지면 내일 이기면 된다’는 마음으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선수들이다. 
덕아웃에서 1위 싸움을 하는 선배들을 지켜보는 ‘막내’ 최원준의 마음도 같다. 
최원준은 “정말 선배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찬스때 어떻게 치고, 승부를 하는 지를 배우고 있다. 1위에서 추격을 받는 입장이지만 쫓기는 것 없이 한 경기 한 경기 즐겁고 최선을 다하자는 분위기다. 쫓기는 모습이 없다. 또 선배들이 ‘실수해도 괜찮다’ 이렇게 편하게 대해주셔서 나도 부담 없이 경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동욱의 이야기도 비슷하다. 
서동욱은 “선수들이 모두 (우승)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자신감도 넘치고 분위기도 좋다. 프로에서 우승 경험이 없는데 꼭 우승하고 싶다”고 웃었다. 
멀리 보면서 가을로 가고 있는 선수들. 사령탑 김기태 감독도 “(지난 한 주) 보시는 분들을 재미있었을 것 같다(웃음). 그만큼 박빙의 승부였다”며 “초심 잃지 않고 묵묵하게 재미있게 시즌 보내겠다”고 밝혔다. 
/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



오늘 지면 내일 이기면 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느긋하게 갈려면 좆머진 좀 짜르라고ㅜㅜ

좆머진이 썰려야 투수 파트가 산다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7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1319052 나비 아홉수 걸렸다 큰일이다 [4] ㅇㅇ(39.7) 17.07.12 278 9
1319051 위닝했는데 양현종 왜씀? ㅇㅇ(117.111) 17.07.12 24 0
1319050 앵민이형 부활했으면좋겠다 ㅇㅇ(110.9) 17.07.12 16 0
1319049 갓띵기 유니폼 퍄퍄 [7] ㅇㅇ(180.65) 17.07.12 320 23
1319048 씨발 오늘 족보로 한잔 거하게 하련다 핑크팬기아(182.212) 17.07.12 25 0
1319047 솔직히 9회말 2 대주자는 동행 릴리리라랄라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12 57 0
1319046 얼마전에 한 갤럼이 [2] ㅇㅇ(211.36) 17.07.12 221 5
1319045 이제 더 좋은게 엔씨랑 솩이랑 경기가 4게임씩남지않았냐 ㅋㅋㅋㅋㅋㅋㅋ [5] kk(124.50) 17.07.12 299 1
1319044 애초에 지금 1-2위 7겜차 2-3위 2겜찬데ㅋㅋㅋ [1] ㅇㅇ(211.211) 17.07.12 150 0
1319043 와 주찬이가 한건 했구나 9회말 투아웃엨ㅋㅋㅋ ㅇㅇ(222.106) 17.07.12 26 0
1319041 너네는 기아가 황재균 영입전 뛰어들길 원하냐? [15] ㅇㅇ(223.62) 17.07.12 353 0
1319040 오늘 팀 순위.jpg [1] 바람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12 178 0
1319039 와 퉁은 진짜 진퉁이다 ㅇㅇ(220.80) 17.07.12 27 0
1319038 요즘 불펜놈들 난리쳐도 코윤동밖에 생각안난이유가 ㅇㅇ(110.70) 17.07.12 71 0
1319037 sk 코시행하면 혹시 김...광...뭐시기 엔트리에 들 가능성 있냐 [5] ㅓㅓㅓㅜㅝㅜ(223.62) 17.07.12 226 0
1319035 주형신 데려갈 팀 없냐?? 동그라미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12 11 0
1319034 근데 돈좀 확실히 쓰면 우승에 다가갈 것 같은데ㅠ ㅇㅇ(124.54) 17.07.12 28 0
1319033 니들 올해 기아가 한국시리즈 우승하면 울것같음? [6] (219.241) 17.07.12 205 2
1319032 올해 유니폼 사면 좋은점 치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12 157 0
1319031 솔직히 올해 우승 커트라인 최소 86승 ~ 최대 88승 예상한다 ㅇㅇ(221.161) 17.07.12 40 0
1319030 1위 굳히고 엔씨ㅡ솩 2위싸움 붙이면 개꿀ㅋㅋ ㅇㅇ(27.35) 17.07.12 38 0
1319028 ??? : 역시 최원준이 있어야 기아 공격이 살아난다 ㅇㅇ(58.122) 17.07.12 161 8
1319027 임창용 6승 다 동점 상황에 막아서 먹은거잖어ㅋㅋ ㅇㅇ(223.38) 17.07.12 50 0
1319026 기영이랑 밴지 불펜으로 써보니까 [3] ㅇㅇ(118.34) 17.07.12 323 0
1319025 최형우 80억 혜자네 ㅋㅋㅋㅋ. Jpg [5] ㅇㅇ(211.36) 17.07.12 369 8
1319024 꼰돼호 병살 나비의 3배네 ㅋㅋㅋ [1] ㅇㅇ(121.151) 17.07.12 62 0
1319023 진짜 불펜 평균만됏어도 압도적1위겟다 ㅇㅇ(211.179) 17.07.12 27 0
1319022 해귀는 엄청 관리가 필요한 투수냐??? ㅇㅇ(220.70) 17.07.12 33 0
1319021 한승혁 트레이드 할 정도 되는애 없나 [4] Karu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12 189 0
1319020 다시보는데 왤케 수비 대충하는것같아 보이지 ㅇㅇ(220.80) 17.07.12 22 0
1319019 김기태가 LG에서 런한 이유 갓돇님 때문 아니었냐? [1] ㅇㅇㅇㅇ(118.32) 17.07.12 113 0
1319018 우리퉁 못생긴 얼굴 아닌데 왜 자꾸 후려쳐지는지.. ㅇㅇ(203.226) 17.07.12 35 1
1319016 오늘 끝내기승이 누구보다 반가운 사람 [17] (180.65) 17.07.12 4608 130
1319015 갸뽕에 취한 당신들을 위해 2군 기록 짤.jpg [33] ㅇㅇ(211.198) 17.07.12 4443 138
1319014 왜 내 타율은 잠실의춤꾼박경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12 53 0
1319013 호갱놈들ㅋㅋㅋㅋ 16만뷰 돌파 ㅋㅋㅋ [2]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12 179 0
1319012 이제 개설레발좀 칠란다 ㅋㅋ 핑크팬기아(182.212) 17.07.12 25 0
1319011 낼 선발이 장현식인 이유가???? [2] ㅇㅇ(220.93) 17.07.12 185 0
1319010 팻딘은 빨리 내린거지? ㅇㅇ(112.149) 17.07.12 23 0
1319009 우리 90승할수있지않을까 ㅇㅇ(211.211) 17.07.12 18 0
1319008 이와중에 킹성우..jpg [9] ㅇㅇ(27.35) 17.07.12 400 9
1319007 잠실 돡전 티켓팅 언제임?? ㅇㅇ(175.223) 17.07.12 24 0
1319006 김경문 빠진 nc 존나 무서울거같지않냐 [1] ㅇㅇ(222.120) 17.07.12 133 1
1319003 올시즌아쉬운경기를적어보자 ㅇㅇ(59.2) 17.07.12 29 0
1319002 진짜 이정도면 벤지가 난세의 영웅 맞다고 본다. [4] dd(121.159) 17.07.12 251 3
1319001 원래 전반기끝나면 1위랑2위 게임차 얼마가 일반적임?? [3] 오넌(14.48) 17.07.12 251 0
1319000 내일 해귀 선발 아닌 이유 이거지 (feat.차명석) [1] 유주타이거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12 298 7
1318999 오늘 직관러중에 유스퀘어 KFC가서 닭사가신분 계세요? [2] MillvilleMeteo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12 241 0
1318998 임창용 승운장난아니네 ㅋㅋㅋㅋ ㅇㅇ(223.131) 17.07.12 39 0
1318997 그나저나 유니폼 진짜 잘바꾼듯 [5] ㅇㅇ(39.121) 17.07.12 334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