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공연을 하도 못 봐서..

알바 시작한 뒤로는 평일은 돈 벌고 주말마다 한 편씩 봤어
봤는데
자나 이후로 뮤지컬은 지금까지 내마풍 프리뷰 보고 끗
징그러운 자갤러 ㄳ... 딱히 의도한 건 아니지만..

그나마도 이제는 일주일에 한 편도 힘들어질 것 같고.
이쯤 되면 내가 바라는 뮤덕의 참모습에서 많이 멀어지는구룡
뮤덕 파업 선언 두둥둥
내 사전에 이제 달리기란 없다



돈도 문제지만 일단 내 생업(?)에 치중해야 할 듯
아니, \'돈도 문제\'가 아니라 돈이 제일 문제
카드에 17원, 통장에 1000원인 내 자금난이 제일 문제

페르귄트 막공 보고싶어 죽겠는데 당장 나가죽으래도 돈이 없고ㅠㅠ

류지킬영원막공도...............난 그저 울 뿐이고...
..별 하나에 지킬, 별 하나에 하이드, 별 하나에 류님, 나는 별 하나에 그리운 이름 하나씩 불러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스라이 멀듯이..

그런데 공연을 안 봐도 갤질은 참 재밌어..
그냥 보고만 있어도 시간이 훌쩍훌쩍 간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