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러 A(홍차)는 전체적으로 만족

상품별로 베이스는 비슷하면서 각자 뉘앙스 차이가 있어서 하나씩 까면서 어떤 맛일까 기대하는 재미가 있었다.

비자소가 제일 만족스러워서 틴으로 하나 샀고, 1604가 가격대비 가장 출중하다고 생각되서 다음에 구입할 예정 (어디까지나 샘플러에 포함된 차들이랑 비교하니까 비교적 싸다고 느껴지는게 함정)

금준미는 내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런지 이가격에 이정도 차품이면 굳이? 싶었다.

후기좀 찾아보니 샘플은 뽑기운이 좀 심한것 같더라.

또, 준미시리즈가 내 스트라이크 존을 빗나간게 큰 요인인 것 같다

나중에 기회되면 준덕차창 금준미도 마셔보고 싶다

제일 실망했던 건 수저향, 그냥 얼그레이였자너~

후기가 다들 좋길래 기대했는데 내 샘플이 꽝이었던건지 특별한 특징을 못느꼈다.

샘플러 D(무이암차)는 미묘했다.

차품 자체가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홍차샘플러 만큼 각자 뉘앙스 차이를 못느껴서 마시면서 그닥 재미는 없었다.

내가 막입인건지 전부 은은한 난향도 나고 실키하면서 맛있네.... 라는 감상으로 끝나더라

갯수나 각 상품별 바리에이션이 넓지 않다고 느껴서 금전적 여유가 되고 정말 궁금한거 아니면 추천은 못 하겠다.

물론 이건 후기이므로 개인적인 취향으로 쓰여졌음 그럼 즐 차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