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tro님께서 햏력이 높으신 것 같아... 조심스럽게 질문해봅니다. 1. 라떼를 만들 때, 우유거품 내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에스프레소 200g짜리 하나를 다 먹을만큼의 시행착오 끝에 어설프게 만들기는 합니다만 조금 더 잘 만들었으면 합니다. 뜨거운 우유는 금방 부풀어서(?) 넘치더군요. 그렇다고 노즐이 그렇게 긴 게 아니고. 노즐 입구를 컵 수면에 대면서, 살짝 아래 위로 흔들고, 30도 정도 컵을 기울여서 하니까 그런대로 제일 괜찮은 것 같은데..맞나요? 우유는 찬걸 씁니다. 그리고 거품을 붓는 노하우도 좀 알려주세요. 잘되질 않아서 거품 낸 컵에 바로 에스프레소를 부어 마십니다. 예쁘게 무늬 좀 내려는데 쉽지가 않네요. 2. 에스프레소 가루 눌러 넣어야 합니까? 그... 가루 넣는 통(?) 있지 않습니까. 넣고 기계에 끼우는... 그때 가루를 넣고 뭔가 눌러줘서야 한다는데, 맞나요? 오히려 그렇게 하는게 크레마도 적게 나오는 것 같네요. 맛도 떨어지는 것 같구요. 3. 제 기계는 후지마루(fujimaru)라는건데...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네요 -_-; 4. 휘핑크림기, 경제성이 있습니까? 모카도 만들어 먹고 싶은데 휘핑크림기는 유지비가 꽤 비싸게 먹히는 것 같습니다. 질소 충전 한 개 500원이면 -_- 한 번 만들어 먹으면서 500원 커피 우유 인건비 따지면 예전처럼 그냥 사먹는게 편한 것 같네요. 5. 에스프레소 가루는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요? 대충 제 나름대로의 비율을 찾긴 했는데, 그래도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200g이면 몇회분 정도인지... 다른 노하우 같은거 있으시면 살짝 좀 ^^;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카포트로 해먹다가, 귀찮아서 그냥 사먹다가, 다시 머신으로 해먹는 중입니다. 의외로 검색해도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냥 비율만 나온 레시피 정도밖에 없고-_-;;; 염치불구하고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