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화가 너무 많이 나옴.

일반인들은 슬슬 지겨워하고 있는게 여실히 보이고 있음.

내가 전에 맨 오브 스틸 개봉한다고 친구들한테 톡으로 알려서 홍보했는데

"또 그런 영화냐 야 지겹다"

"ㅋㅋ 됐어"

라고 하더라. 물론 슈퍼맨 실어 라던가 잼없을거 같아도 있엇지만.

하여간 무슨무슨 맨이니 슈퍼히어로 영화가 최근 만이 나와서 그런지 사람들 흥미나 재미를 제대로 못 느끼는거 같음.

문제는 앞으로도 슈퍼히어로 영화들아 계속 나올거라는게 문제.

특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무슨 공장도 아니고 레알 줄줄이 나오네 ㄷㄷ아 물론 아직은 각본 작업중인게 맞지만.

내 예상으로는 배트맨, 슈퍼맨,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같은 네임드 히어로 시리즈물들은 그래도 그럭저럭 명맥을 유지하겠는데 앤트맨이나 플래시, 아쿠아맨, 닥터 스트레인지 같은 캐릭들은 막차 놓치고 망할듯.

캡아나 토르, 헐크 같은 애들 흥행도 좀 회의적이고.

결론: 슈퍼 히어로 영화가 포화 상태에 다다라서 관객들이 피로감이 극에 달해 한순간에 폭삭 망할 것 같음. 슬슬 지겨워하는게 눈에 보이고 있음. 이번 더 울버린도 주변 사람들 안 본대 ㅋㅋㅋ 퍼시픽림은 재밌다고 하던 친구놈들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