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선수의 기자회견, 징계위원회를 면밀히 검토 하였으며, 그에 대한 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구단은, 그리고 국민들은 용서할 수 없는 지경으로 강정호 선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기자 회견 전까지는 강정호 선수의 임의탈퇴를 풀지 않을 계획 이었으나, 더 힘든길로 무한정 용서를 받고자 하는 강정호 선수의 결단에 우리 구단의 책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강정호 선수는 야구와 인연을 끊고 자신의 잘못을 외면 한채 평생을 살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모든 팬들 국민의 질타와 야유를 감수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더 나은 사람,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약속하는 어려운 길을 택하였습니다

인간으로서 유소년의 꿈과 희망을 음주음전 피해자의 용서를 구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마음에 대해서 그 진정성을 확신 하였고,
구단은 강정호 선수의 실력적 기대가 없이, 야구선수로서 야구 선배로서 좋은 사람이 되도록 관리 감독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자분들~~ 선수로서 실력에 대한 기대가 없다라고 제목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