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좆같이 하네랑 똑같은 말임.

걔들이 진짜로 선수들의 인성에 대해 걱정하는거라면 당장 자팀 레전드들, 주전들 쳐내는데 거리낌이 없어야 정상이지.

자기팀 잘하는 애들한테는 "얘는 무슨 사연이 있고, 죄가 이래서 가볍고" 하면서 이악물고 변호해주는 애들이 태반인데, 타팀 주전한테만 갑자기 엄격해 진다는게 무슨 의미겠냐.

지들 팀 우승경쟁에 방해되니까 견제하는게 맞음. 어떻게든 까고 싶은데 존나 좋은 명분거리라서 그걸로 집중적으로 까이는거지.

인성좋은 김규민 타 팀 팬한테 까이는거 봤음? 걔들한테 하나도 위협이 안되니까 가끔 기사 나오면 영혼없는 응원댓글이나 몇개 받고 마는거임. 대부분의 2군따리 1군 반짝따리는 인성이 좋다는 영혼없는 소리나 들으면서 그런 훈훈함 속에 사라지는거고.

근데 박동원은 범죄 아니어도 존나 까임. 걔도 김광규 소리 들을때는 성적 평범해서 별로 안까였는데 성적이 계속 나아지니까 까이는 빈도가 늘어남 ㅋㅋㅋㅋ.

내가 야구팬이지만, 야구 보는 새끼들중에 이중잣대 강약약강 비열한 놈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