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써준글 보니까 윤영삼이 몇일까지는 스프링캠프 경기에 나왔는데 중간에 안나왔다고 함.

이거보면 허민 너클볼 이런건 아님 그랬으면 애초에 스캠도 못가니까

그러면 선수나 코치진들 중에 트러블이 스캠 도중에 발생한건데

코치진이라면 윤영삼이 2군에서 편하게 못있고 2이닝씩 생고생하는게 설명이 되긴 함. 

선수랑 싸웠는데 2군감독이 윤영삼을 그렇게 고생시킬라고.

근데 코치진이랑 싸울게 뭔질 모르겠네 손혁의 달라진 불펜운용에 불평했다던지 뭐 그런거일거 같은데 지금같은 상황에도 1군에 못올라오는게 그런 단순한 경기 내적인 문제라면 손혁이 진짜 속좁은건데 이거는 아닐거같음. 

선수단이라면 후보는 이택근이랑 박병호밖에 없음, 오주원이나 김상수는 오래전에 2군갔으니 아님

나머지 선수들은 영삼이랑 싸워서 팀에 트러블일으켜서 2군에 쳐박혀있게 만들 만한 수준이 아님. 법원으로 가는 수준이 아니라면야 선배 이택근이 얼마든지 중재할 수 있는거고, 고소장이 오갈 수준의 문제라면야 진즉에 기사나고 터져야하고.

이택근이나 박병호정도면 단순 트러블로도 지금같은 상황이 가능하지. 

싸운게 이택근이면 분명 문우람 사건일거고 윤영삼이 문우람이랑 친했다는 말고 있으니 일리있음. 

근데 이번에 빤스가 2군간거 보면 문제가 없는 거일수도 있고 아니면 문제를 풀려고 2군에 간 걸수도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듯.

박병호면 왜 싸운건지 모르겠는데 연봉같은걸로 말다툼했을수도 있음.

박병호가 1할 성적에 2군에 가기는 커녕 기사나 인터뷰에서조차 2군 얘기도 안나오는거 보면 이것도 일리있음.

이상 뇌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