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거지한텐 "체계"가 없음

스카우트, 전력분석, 코칭, 감코 선임 뭐 죄다 "그냥"임.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그 덕에 메이저에 도전할만한 '진짜 S급'이 튀어나오게 됨.

다른 팀처럼 재능을 뜯어고치는게 아니라

그냥 "자신감있게 해~", "시원하게 해~" 이런 식이니까 

다이아몬드 원석들은 손상되지 않고 그 재능을 살릴 수 있음.

하지만 결국 S급A급들은 소수일 수 밖에 없고 뎁스를 유지하는건 절대 다수의 B급, C급들인데

그런 B급C급들이 없음. 

그러다보니 극소수의 S급과 대다수의 D급 E급으로 구성된 기형적인 뎁스가 탄생하게 됨.

그리고 신인 드래프트만 봐도 뭐 줏대, 기준 이딴거 없음.

"그냥" 뽑음.

6~7라에 뽑을 새끼들을 2,3라. 심하면 1라에 뽑아놓고 "그냥", "느낌대로" 뽑았대

그러니 수비보고 뽑았다는 새끼가 수비가 최대 약점이고

구속 증가할 수 있다고 뽑은 새끼는 오히려 떨어지고 ㅋㅋ

전력분석도 어제 그러더만

"최주환은 3할중반의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데 지금 운이 안좋다" ㅇㅈㄹ ㅋㅋ

분석할 능력이 없으니 "그냥" 씨부리고 보는거임 ㅋㅋ

코치? 아무 기준 없음 ㅋㅋ

애매하게 은퇴했다? 그럼 바로 물어보지. "너 코치할래?"

이유는 없음.. "그냥" 

아니면 돈 아끼려고

당연히 코칭이 제대로 될 리가 있나 

다른팀들은 드라이브라인 보내고 염병 떨 동안

이팀은 "자신있게 해", "긴장하지마"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