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천여개 고등학교 중 3천개가 넘는 학교에 야구부가 있다.

한시간에 차 몇대 안다니는 길을 가다보면 야간 나이트 시설이 잘 갖추어진 야구장이 갑자기 낳타나는거 흔하다. 아무리 외진 시골마을이라도 잘 정돈된 야구장이 반듯이 있다.

주말에 보면 애들이 여기에 낳와서 하루종일 야구하고 부보도 와서 응원

글고 야구부 애들은 얼굴이 흑형맨치로 시커멓고 죄다 빡빡인데 구령 맞추어 동네를 뛰어다님.

레알 북괴 간첩같은 이미지임.

학생수 200명인 학교. 그중 남학생은 100명 정도인 학교도 모두 어김없이 야구부 있음.

그리고 5살도 안된 꼬맹이들이 지 키만한 야구방망이 들고 야구장에 모여서 야구 함.

즉, 남자애들은 태어나면 모두 한번은 야구 거친다는 것. 긍께 모든 애덜중 야구에 재능있는 넘들은 다 야구선수됨.

그중에서 거르고 걸러서 일년에 50명 남짓이 프로야구 선수가 됨.

그러니께 체구는 작아보여도 추리고 추려진 놈들이 프로야구 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