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현실세계에서 관심받지 못한다고,
사회성 ㅆㅎㅌㅊ여서 자기 본의와 다르게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놈 취급당한다고 해서

어차피 잃을게 없다고, 악의적으로라도 관심받고 싶다고
자칭 팬이라는 새끼들이 정당한 사유없이 팀 비방하고 감독 선수 코치 프런트 비방해대던데

이건 그냥 자기 응원팀이 만만히 보인다고 감정해소 도구로 삼게다는거잖아?
히어로즈 혐오세력과 뭐가 다르지?
사회적 약자만 골라 살인을 저지른 진주 아파트 방화범 안인득과 뭐가 다르지?

지 입지나 처지가 딱하다고 해서
자기보다 더 약해보이는 자를 비방하고 인격살인하는건 자랑이 아니야.
자랑은커녕 매우 비겁한 행동이지.

내가 저런 놈들한테 미안하게도 꼰대질을 좀 하자면,
영 관심받고 싶으면,
차라리 아픈만큼 성장하며 자생하는
가슴아픈 사연의 구단을 보호하기 위한 마음으로
이 팀에서 제일로 욕먹는 장영석 임병욱 이보근 같은 선수에 대해서까지 오지게 응원이라도 해봐.
그렇게 벌어들이는 관심이 진짜 좋은 관심이지.
악의적 관심을 벌어들이는건 자랑이 아니야.
다들 무관심이 악의적 관심보다 무섭다고 하던데, 그건 개소리하고 생각함.
악의적 관심은 무관심보다 더 나쁠수 밖에 없고
나중에 어쩌다 방구석 탈출하여 사회생활 시작하려다보면
과거 방구석에서 쌓아온 악의적 관심 때문에 사회 진출 자체가 막히는 사례 여러번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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