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첫 FA’에도 담담한 키움 김상수,”야구 더 잘하고 싶은 욕심뿐”앱에서 작성

Ash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09 14:59:34
조회 88 추천 4 댓글 0
														

키움 감독 대표이사 공석으로 계약 소식 잠잠

viewimage.php?id=3eb5ef28e0c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7227a1121dba1cfc3b513a5cc547c65f9c5cf1b48da75080b15536423c4bae9d69c4f3dc8b83cb42cc51d52187e4a0602d8ad916bda64fc406b9add8b705fa314e62c24989372e72b1609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오른손투수 김상수(32) 생애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했지만 개인운동으로 몸을 만들며 담담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운동하는데 어려움은 있으나 " 같은 조건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 날씨 핑계 대신 차분하게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말했다.

지난 2008 삼성 라이온즈서 프로에 데뷔한 김상수는 KBO리그서 꾸준한 불펜 투수 한명이다. 지난해는 전인미답의 40홀드 고지를 오르며 '홀드왕' 차지했고, 프로 통산 456경기에 나와 2136 38세이브 97홀드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2016 이후 5시즌 연속 최소 58경기 이상을 소화했을 정도로 내구성이 입증됐다. 많은 경기를 나갔음에도 잔부상이 없었다는 것도 강점이다.

그는 올해 다소 주춤했다고 하지만 60경기 51⅓이닝에 나와 33 5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4.73 성적을 냈다. 2 연속 팀의 주장이자 불펜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2020시즌을 마친 고대했던 FA 자격을 얻었지만 김상수는 조용히 내년을 바라보고 있다. 소속구단 키움이 현재 대표이사 감독 공석이라 FA 계약 협상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 

김상수는 9 통화에서 "코로나 때문에 실내 운동이 안돼 춥더라도 실외에서 운동하고 있다" "FA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낙관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은 하려고 한다. 지금은 FA 대한 생각보다 매일 운동에 집중하려고 한다" 말했다.

김상수는 키움의 상황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그는 "구단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 김치현 단장님과 새로운 운영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구단에서 주장하느라고 고생했다는 이야기도 해줬는데 감사드린다" 전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 올랐던 키움은 이번 시즌에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 트윈스에 패해 조기 탈락했다. 2019시즌 최다홀드를 올렸던 김상수도 올해는 개인 성적 여러 모로 아쉬움이 남을 밖에 없었다.

올해를 돌아본 그는 "좋은 시즌이 있다면 좋은 시즌도 있다" "작년에 비해 어떤 점이 부족해서 성적이 떨어졌는지 공부할 있는 시즌이었다. 성숙해질 있는 해였다. 좋은 경험도 됐고, 단단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말했다.

viewimage.php?id=3eb5ef28e0c5&no=24b0d769e1d32ca73dec85fa11d02831f032f3b7b65aa670697c5ec327227a1121dba1cfc3b513a5cc547c65f9c5cf1b48da75080b1504652493b8bcd0cd4f3be2448724f90b28497153245762ef17428ae92dd77743c53ce8814ea56ea0a943d86751ed9e5ae1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단체 운동이 금지됐기 때문에 김상수는 개인 운동으로 몸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키움 소속 후배 신재영(31) 함께 운동하고 있다. 신재영은 2020시즌을 마치고 키움에서 방출돼 새로운 팀을 구하고 있다.

김상수는 "아끼는 후배가 힘든 상황이라 같이 운동을 하며 도와주려고 한다. 일주일에 2~3차례 함께 흘리고 있다" 전했다.

김상수는 지난해와 올해 2 연속 키움의 주장을 맡으며 선후배들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했다. 많은 대화를 통해 후배들을 이끌며 리더십도 보여줬다.

김상수가 후배들에게 제일 많이 조언했던 것은 "프로는 부상이 없다면 성적은 따라 온다" 이야기였다. 그는 "5 연속 50경기 이상, 60경기 가깝게 꾸준히 나가면서 가장 많이 깨달았던 것은 부상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기 위해서 시즌보다 지금 겨울을 어떻게 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말했다.

김상수는 "예전에는 벌크업도 해봤고 순발력이나 스피드를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운동을 시도했다" "지금은 최대한 몸의 가동범위를 넓히기 위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따뜻한 해외에 나가 몸을 만들기 어렵다는 것이 최대 변수다. 

김상수는 " 시즌 초반에도 추운 날씨와 함께 시범경기 없이 바로 시즌에 들어가면서 루틴이 바뀌어 힘들었다" "모든 선수들이 올해 차례 경험을 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준비를 있을 "이라고 강조했다.

담금질에 한창인 김상수는 FA 계약은 에이전트에게 일임하고 나은 투수가 되기 위해 추운 겨울에도 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나이를 먹고 고참이 됐지만 좋은 투수가 되고 싶은 욕심이 커졌다" "조용히 몸을 만들며 기다리는 것이 지금 있는 최선의 "이라고 힘줘 말했다.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1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1959690 외야용병 데려와야 하는거 아니냐? ㅇㅇ(121.135) 21.01.13 16 0
1959689 정용준은 던지는거만 보면 방출감은 아니었는데 [7] ㅇㅇ(114.207) 21.01.13 121 2
1959688 좃장님 나간거 슬프고 그리우면 개추 ㅇㅇ(210.178) 21.01.13 24 4
1959687 팔카 데려올바에 나바로나 데려오지 ㅇㅇ(222.238) 21.01.13 64 1
1959686 썰) 스프링어 kbo 1년뛰면서 본인가치 증명한다고함 ㅇㅇ(183.104) 21.01.13 71 6
1959684 캬 ㅋ 시간 존나 끌고 영입한다는 외노자 수준이 [1] ㅇㅇ(122.32) 21.01.13 84 2
1959683 와 라이언 코트면 역대급 네임드 아니냐? 진짜 이팀오냐? ㄷㄷㄷ [2] ㅇㅇ(183.104) 21.01.13 148 2
1959682 히어로즈는 2차 4라운더를 얼마나 잘 뽑았을까? [16] 긍정(39.7) 21.01.13 3997 82
1959681 용병 이새끼 어떠냐 크보 경력있는 90년생 ㅇㅇ(211.201) 21.01.13 96 0
1959680 팔카는 옐카에서 장성호가 [2] ㅇㅇ(182.213) 21.01.13 206 1
1959679 팔카 타격폼 교정하고 3할은 니미 ㅋㅋㅋ ㅇㅇ(183.104) 21.01.13 83 0
1959678 칩) 팔카 시즌 막판에 어느 정도 감 잡았음 [2] ㅇㅇ(222.238) 21.01.13 230 1
1959676 팔카같은 씨발폐급 왜 주워오냐 [1] ㅇㅇ(211.201) 21.01.13 89 2
1959675 난 구단이 어느정도를 용타목표로 두고 있는지 모르겠음 몽둥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13 24 1
1959674 근데 이택근은 이장석파 아니었냐? ㅇㅇ(223.39) 21.01.13 28 0
1959673 근데 팔카 적응하면 스나이더 정돈 해줄거 같은데 [2] ㅇㅇ(114.207) 21.01.13 125 0
1959672 모터 다시 데리고 와라 크보 적응해서 잘친다 봐라 이것들아 ㅇㅇ(183.111) 21.01.13 26 1
1959671 키블레한 브리또 소크라테스 라멜라 이런애들 안온대? [5] 몽둥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13 127 1
1959670 sk에서 뛰었던 화이트는 안되나? [7] ㅇㅇ(175.198) 21.01.13 169 0
1959669 겆카 ㄷㄷㅡ ㅇㅇ(39.7) 21.01.13 25 0
1959668 이럴거면 왜 반즈 안데려옴?? [2] ㅇㅇ(116.120) 21.01.13 97 0
1959667 너네 참치하고 거박이 무조건 놓치냐 잡을 수 있냐?? [2] ㅇㅇ(112.165) 21.01.13 59 0
1959666 팔카 콱도 팔로했다가 언팔했었네 [1] ㅇㅇ(121.175) 21.01.13 160 0
1959665 근데 키움 팔로우하는 외국 듣보잡들은 많음 몽둥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13 58 0
1959663 팔카 80만불 계약완료 [1] ㅇㅇ(223.62) 21.01.13 164 1
1959662 코트 아니면 팔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13 80 1
1959661 밑에 49.161댓삭은 왜하는거냐? [1] ㅇㅇ(221.151) 21.01.13 22 0
1959660 근데 팔카는 크보 경험자니까 팔로우할수도 있는데 ㅇㅇ(121.175) 21.01.13 31 0
1959659 팔카 각이다 삼성 뛰던애였고 방금 팔로했네.txt [1] ㅇㅇ(49.161) 21.01.13 200 0
1959658 팔카는 키움 팔로윙한지 얼마 안된것같은데 [1] ㅇㅇ(121.175) 21.01.13 131 0
1959657 팔카 삼성에서 타석에 붙고 메커니즘 교정한뒤로 3할이라던데 [1] ㅇㅇ(175.198) 21.01.13 72 0
1959656 허민이 선수들에게 시그널준거지 ㅇㅇ(112.187) 21.01.13 58 0
1959654 이럴거면 화이트나 뽑으라고 시발 ㅋㅋ ㅇㅇ(210.178) 21.01.13 29 0
1959653 올해 포시에서 송성문 일낸다 ㅇㅇ(183.104) 21.01.13 87 6
1959651 그래도 팔카가 괜찮은 이유 [2] ㅇㅇ(114.29) 21.01.13 259 7
1959650 팔카도 인스타 팔로우함.jpg [1] ㅇㅇ(180.66) 21.01.13 299 5
1959649 팔카는 원래 우리 인스타 팔로하고 있었음?? [1] ㅇㅇ(182.209) 21.01.13 99 0
1959647 샌즈는 마이너,메이져 커리어 어땠음? [2] ㅇㅇ(175.198) 21.01.13 75 0
1959646 18초이스만큼만 해줘도 이젠 만족일것같다 시발 ㅇㅇ(125.178) 21.01.13 20 0
1959645 다시보니 선녀 [14] ㄱㄴ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13 4249 104
1959644 18시즌 불펜트리오중 제일 먼저 나갈것같은 ㅇㅇ(125.178) 21.01.13 50 0
1959643 이새끼가 라이언 코튼가 그새끼냐? [2] ㅇㅇ(180.70) 21.01.13 117 0
1959642 이 팀 좆같았던 건 샐 수 없이 많지만 한때 좆같았던 것 중 하나가 [4] ㅇㅇ(222.235) 21.01.13 119 4
1959641 전병우 78 vs 김민성 87 [1] ㅇㅇ(114.207) 21.01.13 89 1
1959637 칰) 이용찬 <-> 7억+4라 지명권 어떻게생각함? [2] ㅇㅇ(223.39) 21.01.13 128 0
1959636 올시즌 스토브리그 최악의팀 똥칰vs 좆거지 ㅇㅇ(183.96) 21.01.13 22 0
1959634 속보)) 서건창 ㅇㅇ(58.122) 21.01.13 134 1
1959633 장재여 올해 좆망한다 ㅇㅇ(180.65) 21.01.13 25 0
1959632 오버워치 힐러 캐릭중 젤 좋은 두개가 ㅁ ㅓ냐?? 가짜포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13 19 0
1959631 칰)니네 김상수 보낸 이유 ㅇㅇ(223.39) 21.01.13 8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