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잠실쪽이라 직관은 거의 잠실만 감 고척은 시즌중 5번정도가고
올해는 아예안갔고 경기 잠실직관 가본사람은 알겠지만
버스있는 문쪽으로 나오는데 몇 년전까지만 해도 경기 후 버스타는거 봐서뭐하냐 생각으로 그냥 집갔는데 작년부터 한번보니 퇴근길 보는 재미가 생겨서 9회되면 뛰쳐나가서 문쪽 바리게이트 맨앞에 자리잡아서 구경하고 사인도 받아봄

요키시,브리검,샌즈
기본적으로 사인 최대한 다해줌 사인도찍어주고 사인공 다갖고있을 정도로 잘해줌

김상수
이 형 홀드 뛰는데 항상 숨거칠게 쉬며 땀젖어서 사인 진짜 잘해줌
ㄹㅇ너무많이 받아서 더이상 안받게 될정도

박뱅
갤보면 팬썹 좋은 선수라는데 갠적인 경험으로는
안좋음 7번 정도 갔는데 나뿐아니라 다른사람 한테 사인해주는거 못봄
갠적인 경험으로 7번으로 판단 하기는 성급하고 의무가 아니니
선수마다 이유가 있을거니

하성
일단 팬들 소리 ㅈㄴ지름ㅋㅋㅋㅋㅋ
어린 팬들한테는 사인 잘해줌 나는 3번째정도 갔을때
내 유니폼에 받음 내뒤뒷줄에 있는 꼬마팬 울부짖길래
내가 대신 받아주긴함

정후
역시나 팬들 소리지름
7번중 4번 정도 버스타기전 팬썹해줌
팬들이 커피같은거나 선물 많이 주드라

대두형
ㄹㅇ 크기는 한듯??
이형도 쏘쏘함

학폭성님
그때 부상이였나? 한번 본거같은데 버스 앞에서
다른 선수들 사인해주는거 쭈뼛쭈뼛 보구 잇드라

빛혜성
이 선수도 잘해줌 본인키 70중반인데
땅 높이차이가 있는건지 내 눈이이상한건지
나보다 작게 보였음 걍 갠적 느낌임

박동원
ㄹㅇ 무서운 표정 짓고 뚜방뚜방 짐들고 가길래
무서워서 말안걸음ㅋㅋㅋ

박정음
싸인해주세요 이런말은 한번도 못들어봤고
화이팅 수고하셨어요 하면 고개 끄덕이며 지나가심

걍 몇번안가본 잠실 직관위주인 큠붕이의 갠적인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