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유입이라서 야알못도 맞고 갤에서 주절주절 개소리 씨부리던거 죄송. 앞으로 더이상 야구에 관심 거의 없지..는 않겠지만 꼭 챙겨보지는 않을듯하고 갤도 잘 안올듯

15 포시 좆털린거 16 포시 염경엽 17시즌 후반기 18섹터리 19시즌 4대0등등 겪으면서도 열심히 하는 선수들 보면서 그래도 팀이 병신이지 선수들은 우승을 원하는줄만 알았음(솔직히 원하긴 하겠지) 올해 잘 나갈 때까지만 하더라도 우승이 머지 않았다 싶었고 자꾸 경기 망치는 손혁이나 선수들한테  심하게 화가났음. 분해서 잠도 잘 안올 정도로, 타팀팬들이 무관이라고 놀려도 내가 유입된 이후 7년동안은 한번빼고 항상 상위권 팀이였으니까. 강팀인줄 알았음

생각해보면 SK는 이미 이팀의 상위호완의 팀이고 더 늦게 창단한 NC와 KT는 얼마지나지 않아서 우승을 할팀이고 그나마 놀려먹던 LG도 현재 리그에서 가장 강한 전력을 가진 팀이고 미래도 창창하고 지원도 빵빵함. 기아나 롯데 한화 삼성 같은팀도 우승을해봤던 위닝팀이고, 어떻게 보면 이팀이 저팀에 비해서 좋은 점이 하나도 없는 쓰레기 팀이지. 롯데한테 유망주 못키운다 어쩐다 욕해도 따지고보면 신인 더 잘키우는데도 우승한번 못하는 병신팀이라고 누워서 침 뱉기 하는 셈이고. 경기력에 화난다기 보다는 단 일년도 돈문제나 운영문제, 범죄 셋중에 하나는 무조건 터지고, 꼭 중요할때 고꾸라지는것, 실책으로 우승 놓치고, 로테이션 조정하면 두경기 다 지고 등등 그냥 이팀은 무관의 팔자인가 보다를 느끼게 됨 내가 정말 좋아하던 히어로즈 야구, 지고있어도 왠지 모르게 보게되고 힘들땐 여러 신인들이 나타나서 타팀의 부러움을 사지만 아깝게 우승의 바로 직전에 놓치는 아까운 강팀 하지만 미래가 기대되는 팀의 황금기만 봐온 나로써는 우승조차 못해보고 이제 암흑기와 폐망의 길로 가고있는 모습과 승승장구하는 타팀의 모습을 볼수가 없을것 같다. 다른팀들은 암흑기를 거쳐도(삼성) 우승을 경험해보고 즐겼던 팀들과는 다르게 돈도 없는데 구단도 안파는 사기꾼 구단주의 모습까지..

방출된 선수가 200안타 치는 2루수가 되어도. 돈까지 받고 트레이드 해온 선수가 52홈런치는 거포가 되어도, 역대 모든 신인 기록을 깨부수는 신인 외야수가 나와도, 40홈런 유격수가 떠나니 30홈런 치는 신인 유격수가 나와도, 토종 선발만 해결하면 우승한다더니 10승 토종선발투수가 나와도, 리그 최고의 불펜진을 갖춰도, 리그 최고의 외국인 타자가 나와도 우승을 못하는데 이제 이팀에 기대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

3줄 요약

1. 모든 if가 터져도 우승을 못하는데

2. 가을 단골딸딸이도 이제 끝나가는 모습을 보니

3. 정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