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팀에 맞을까? 그는 독보적인 가치를 지녀서 윈나우 팀이든 미래를 준비하는 팀이든 관심을 보일 것이다.

시애틀: 많은 국제 선수들을 써왔다. JP Crawford에게 파워가 부족하다.

샌프란시스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미래를 준비한다. Brandon Crawford와 한 해동안은 경쟁할 것이다. 중요한 건 그 이후지만.

밀워키: Orlando Arcia와 Luis Urias가 확고한 유격수로 보이지 않는다. 3루를 맡을 선수도 마땅치 않고, Keston Hiura의 2루 수비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김하성이 딱 맞는 팀이다. 방망이로는 Christian Yelich를 지원 사격할 수 있을 것이다.

보스톤: 팜도 재정도 나쁜 상황에서 Chaim Bloom은 창의적인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 Xander Bogaerts와 좋은 짝을 이룰 것이다.

볼티모어: 포수 Adley Rutschman의 등장에 맞춰 젊은 센터라인 구축이 필요하다. 김은 곧바로 최고 핵심 선수가 될 것이다.

클리블랜드: 이 팀은 늘 준수한 방망이를 가진 중앙 내야수를 좋아했다. 김은 여기에 딱 부합한다. Francisco Lindor를 팔고 그 자리를 김으로 대체하면 멋진 일이 될 것이다.

필라델피아: 필자가 볼 때 이 팀은 팜이 최악이고, 그 중 더 최악은 젊은 중앙 내야수 부족이다. 김이 광고대로만 해준다면 엄청난 선택이 될 것이아.

에인절스: 이 팀도 필리스와 비슷하다. 당장 쓸 유격수가 없다. 김처럼 삼진을 잘 당하지 않는 David Fletcher와 멋진 조화를 이룰 것이다.

아리조나: 김과 아주 잘 맞는 팀이지만 재정을 축소하고 있다.

다저스: Kike Hernandez를 곧 잃게 된다. Chris Taylor마저 내놓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