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영업)똥칰새끼들이 영감님 음해한 이유앱에서 작성

야신김성근감독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0.10 15:03:26
조회 166 추천 18 댓글 8
														

viewimage.php?id=3eb5ef28e0c5&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0deca0d1362409c304e8e955832f82cacf42a00ceaae587c40be76eb11de7318fce93bb3d9b67f271de82d46423049d76bd282803



1. 송창식의 은퇴선언..... 그런데 헛소리하는 이들

송창식 은퇴선언 기사가 떴다

송창식은 분명히 김성근 감독 때 무리한 건 맞다.

그러나 선수 본인은 오히려 뛸 때가 더 행복했다고 말했음에도

진상칰들은 칰갤에 난입해 깽판을 치고 있다.


왜 그럴까?


진상칰은 한용덕 감독이 첫 해 가을야구 한번한 걸로 명장 만들기를 시도하려 했다.

그러나 그 이후 성적이 곤두박질치고 심지어 기나긴 연패에 빠지며 한용덕은 물러났다.

그리고 "김성근 유산빨 빠지니, 한용덕도 별 것 없구만" 이런 비판이 따르자

그 동안에 대꾸도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마침 송창식의 은퇴소식이 들리자, 진상칰들은 이때다 싶어서 기회를 찾았다.

그 동안 한용덕이 까인 것에 대해 말도 못하던 진상칰.

그들은 이번에 김성근을 까려도 달려들 심산이었으나

정작 송창식 본인은 "김성근 감독 때가 행복했다"라고 하는 바람에

완전히 초를 치게 된 것.


진상칰들 입장에선 "어라. 이럴 리가 없는데?"라고 현타가 온 것으로 보인다.

그 허탈함을 풀기 위해 원래 준비했던 김성근 까내리기로 이 악물고 설치고 있는 중.

그런데 그래봐야 한용덕은 명장이 아님.



2. 김성근의 능력을 까내리는 진상칰들. 과연 실제로는?

그 와중에 일부 댓글에는 김성근 실력을 언급하는 바보들이 있던데

김성근 실력은 이미 태평양, 쌍방울, 엘지, 스크 등에서 다 입증이 됐다.


(1) 태평양 때

만년 꼴찌 삼미-청보-태평양으로 이어지는 인천팀 역사상 최초로 가을야구 보낸 것.

더구나 그 과정에서 그 전까지 활약도 없던 트로이카 박정현, 정명원, 최창호가 탄생했다.

(박정현, 정명원, 최창호 그 전 시즌 기록을 보면 얼마나 급속도로 발전했는지 답이 나옴)




viewimage.php?id=3eb5ef28e0c5&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0deca0d1362409c304e8e955832f82cacf42a00ceaae587c40bbd3ee712b663dfcd93bbfb3b6d0da356cd787658d9f4e6a91dd56f

(2) 쌍방울 때

쌍방울 역시 여러 감독들이 꼴찌, 하위권을 맴돌았는데

1996~1997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1996년의 경우에는 명백히 하위권 평가를 받았음에도 정규시즌 2위로 마쳤다.


(3) 엘지 때

엘지 역시 2001년 9승 25패 1무의 압도적 꼴찌를 달리던 중

당시 이광은 감독이 못하겠다고 그만 두는 바람에

김성근은 갑자기 감독대행을 맡아 탈꼴찌 + 시즌 6위를 거두며 기사회생했음.

더구나 2002년은 프런트가 신경 쓰지도 않아 엉망인 용병 수준에도 불구하고

그 팀을 갖고 현대, 기아를 차례로 격파하고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거뒀음.


(4) 스크 때

스크 때에는 말할 것도 없음.

2006년 6위던가 했던 조범현의 스크를 갖고,

2007년 스크 역사상 최초의 우승을 이뤘고, 2008년 연속 우승까지

그 이후 2009년 준우승, 2010년 다시 우승...... 이렇게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거뒀음.

(아래 짤방은 스크 전성시절 김성근이 엘롯기 초토화시키던 수준)



viewimage.php?id=3eb5ef28e0c5&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0deca0d1362409c304e8e955832f82cacf42a00ceaae587c40bb93fb11ce43289cd93bb1bd1afb27dbe25f5eb54c7994f57bcf0bd

그런데 한화시절 그만큼 성적 못 올렸다고 김성근의 능력을 따지는 바보들은 진상칰 밖에 없음을

그들 본인은 잘 알지 못하는 듯하다.



3. 다시 그리운 말 마리한화..... 어떻게 퍼져갔는지 잊었나? (Feat. 중일아 또 속냐?)

마리한화라는 말은 한대화시절 최초로 등장했으나

마리한화라는 말을 본격화, 활성화한 것은 김성근임을 부인할 수 없다.

경기 대충 하다가 포기하는 인상이 짙었던 한화.


그러나 적어도 김성근 있던 시절 만큼은 악착같이 하려고 했다.

그게 팬들을 불러모으고 감동을 준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그 근성이 그나마 남아서 한용덕 감독 1년차에 먹혔으나, 한용덕 감독이 출중했다면

과연 2년차부터 그런 일이 벌어졌겠나?


한화 김성근 시절. 특히 2015년은 칩성이 정규시즌 5연패한 시기다.

그 칩성을 이렇게 갖고 놀았던 팀은 김성근의 한화 밖에 없었음을

야알못 빼고 모르는 이가 있을까?

(아래는 '중일아 또 속냐?'의 한 장면)


viewimage.php?id=3eb5ef28e0c5&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0deca0d1362409c304e8e955832f82cacf42a00ceaae587c40beb33e34eb66cdbc093bb82c28cee0eec1a08033818b4293230292e


4. 끝으로

송창식의 은퇴. 너무 안타깝고 미안하고 고맙다.

그 동안 고생 많았다.

김성근 감독이 송창식을 더 아껴썼으면 하는 마음은 나도 갖고 있다.

다만 그 일면에는 한화의 열악한 사정도 있었다는 것.


그러나 진상칰의 개지랄은 그 은퇴선언을 기리기엔 부족함이 많은 것 같다.

그저 깽판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까.

영감님 똥칰시절 음해와 날조 당하신거
말년에 키움에서 현대왕조 재건하시고
명예회복 하셨으면

viewimage.php?id=3eb5ef28e0c5&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0deca0d1362409c304e8e955832f82cacf42a00ceaae587c40be832e01cb563ddcc93bb4fd4dd0a5cc69496003bbaae0619745e07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4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967312 엔) 베탄코트 왓다고 해서 와봣다 [1] ㅇㅇ(39.7) 21.02.05 88 2
1967311 기왕 늦은거 제대로 뽑겟다 = 프레이타스 ㅇㅇ(1.224) 21.02.05 28 0
1967310 '프레디 머큐리-박지윤 성인식' 키움 신인들의 장기자랑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5 46 2
1967309 못참겠어서 포수왕국 선언합니다. 선선발기(14.49) 21.02.05 42 2
1967308 새 용타 ㅇㅇ(220.80) 21.02.05 58 1
1967307 와 지명이네 서건창 2루 확정 실책 다발예정 ㅇㅇ(180.70) 21.02.05 13 0
1967306 내가 작년부터 100kg 넘는애 데려오라니까 진짜 데려오네 ㅇㅇ(121.149) 21.02.05 19 1
1967305 꼴)로티노가 왔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121.174) 21.02.05 60 1
1967304 칩)니들 외노자 수집은 멀티 존나 좋아하네 [1] ㅇㅇ(112.216) 21.02.05 81 1
1967303 1루 포수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외야는 씨발아 ㅇㅇ(223.39) 21.02.05 20 0
1967302 포수,1루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60만 ㅋㅋㅋ 원태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5 18 1
1967301 진짜 ㅈ건창 2루쓸꺼야? ㅇㅇ(223.38) 21.02.05 14 0
1967300 뭔 장애인야구선수 데려옴??? 키움의벨린저박주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5 70 2
1967299 188에 113키로면 몸은 존나 크겟네 ㅇㅇ(223.38) 21.02.05 16 0
1967298 언제 온대 ㅇㅇ(118.235) 21.02.05 14 0
1967297 정신나갈거같애 ㅇㅇ(118.235) 21.02.05 19 0
1967296 데이비드 프레이타스 : 쥐정후 ah yeah~ 203동부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5 41 1
1967295 사람이름이 프레이타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25.177) 21.02.05 16 0
1967294 야구선수 이름이 프레이타스ㅋㅋㅋㅋㅋㅋ 블루보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5 44 0
1967293 못하기만 해봐라 시발 ㅇㅇ(180.70) 21.02.05 10 0
1967292 진짜 스카우터 물갈이 해야된다 ㅇㅇ(39.7) 21.02.05 22 0
1967291 지타로 낼려는 건가ㅋㅋㅋㅋ [2] ㅇㅇ(121.152) 21.02.05 115 1
1967290 데이비드 프라이스도 아니고 빅터설리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5 34 0
1967289 로티노가 포수 아니냐?ㅋㅋㅋ ㅇㅇ(180.70) 21.02.05 10 0
1967288 새용병 베탄코트냐 ㅇㅇ(221.154) 21.02.05 29 0
1967287 아니 ㅅㅂ 제일 필요없는 포지션만 데리고오냐 ㅇㅇ(211.36) 21.02.05 31 1
1967286 아시발 포지션 포기했으면 당연히 타격은 샌즈급이겠지? 블루보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5 24 0
1967285 1루, 포수 장난하냐 ㅋㅋㅋㅋ ㅇㅇ(121.149) 21.02.05 17 0
1967284 어떻게 용병이 포수 ㅋㅋㅋㅋㅋㅋㅋ ㅇㅇ(223.38) 21.02.05 24 0
1967283 데이비드 잘하냐?? ㅇㅇ(180.70) 21.02.05 10 0
1967282 거박이형이랑 동원-지영있는데 뭔 포수용병 ㅅㅂ ㅇㅇ(112.145) 21.02.05 31 0
1967281 ㅅㅂ 뭐 외야로 포변하게?ㅋㅋㅋㅋㅋ ㅇㅇ(121.152) 21.02.05 22 0
1967280 50홈런 용병 입갤ㅅㅅㅅㅅㅅㅅ 블루보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5 24 1
1967279 야구 그만보면 되는거지? [1] ㅇㅇ(110.10) 21.02.05 46 0
1967278 거박 틀드하냐??? [2] Asparag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5 31 0
1967277 아니 외야수 아니엿냐고 ㅋㅋㅋ3루 아니면 외야일줄 알앗는데 ㅇㅇ(223.38) 21.02.05 23 0
1967276 [오피셜] 키움, 1루수-포수 프레이타스 영입... 총액 60만$ [1] ㅇㅇ(112.153) 21.02.05 240 8
1967275 지켜봐왔나요 ㅇㅇ(118.235) 21.02.05 7 0
1967274 아니무슨 1루수 포수냐 시발 ㅇㅇ(125.178) 21.02.05 16 0
1967273 포수가 주포라고???ㅋㅋㅋㅋ뭐야 ㅅㅂ ㅇㅇ(223.38) 21.02.05 17 1
1967272 로티노 시즌2네 개씨발련 ㅇㅇ(218.232) 21.02.05 9 0
1967271 외야수라며 ㅇㅇ(118.235) 21.02.05 13 1
1967270 1루 용병잼 ㄴㅋㅋㅋㅋㅋㄴ ㅇㅇ(223.39) 21.02.05 14 0
1967269 성적 개별로다 ㅇㅇ(223.62) 21.02.05 30 0
1967268 왜 포수임??? ㅇㅇ(112.152) 21.02.05 5 0
1967267 누구야 당연히 제2의 샌즈겠지? 블루보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2.05 12 0
1967266 1루수 포수를 왜데려옴...??? ㅇㅇ(116.120) 21.02.05 19 0
1967265 사람이름이 데이비드 쁘랙탁스 ㅋㅋㅋㅋㅋㅋ ㅇㅇ(218.232) 21.02.05 8 0
1967264 좆병신같은 새끼 하나 데려왔네 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112.145) 21.02.05 51 0
1967263 1루와 포수 가능 [3] ㅇㅇ(58.121) 21.02.05 136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