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갤러인데 자꾸 꼴데에서 마차도 골글 거려서 찾아와씀

일단 김하성의 타격 성적은 내야수 중에는 단연 압도적임

그 라모스보다도 전쟁이 1 가까이 높으니까

이대로 가면 사실 작년도 그렇고 MVP 경쟁해도 무방한 게 사실임

하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않지

골글 후보가 되는 기준은

1. 타이틀홀더거나

2. 720이닝 동안 한 포지션에서 수비

이것 때문에 작년에 강백호가 부상 땜에 골글 후보에도 못 들어감

하지만 지금 러셀 때문에 종종 김하성이 3루로 알바뛰는데

손혁이 생각이 없어서 수비 이닝을 다 못 채울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음

다른 감독이라면 어떻게든 채워주겠지

하지만 손혁은 다름

일단 수비이닝을 보면

현재 유격수로 620.2이닝을 소화했음

즉 현재 남은 25경기 동안 99.1이닝을 채워야 함

대충 15경기에서 7이닝 정도 수비하면 채울 수 이씀

최근 들어서 손혁이 김하성 3루를 많이 줄이긴 했는데

저저번주에는 6경기 중 3경기가 3루수 출장이어따고 한다

그러니까 감독 조심

사실 타이틀홀더 따면 제일 쉬운데

그나마 비벼볼 만한게 득점밖에 없음

득점이 지금 로하스보다 4점 많긴 한데

경기수 차이가 6경기라는 걸 생각하면

사실상 따인다고 생각하는게 마즘 ㅜㅜ

그니까 지금으로서는 감독이 김하성의 최대 적임

제발 유격수로만 나와서 3년 연속 골글을 딸 수 잇게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