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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눈과 발로 야구하는 선수앱에서 작성

북한산감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9.22 1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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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서건창이 18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한화의 경기 5회말 1 1 상황에서 한화 선발 김이환을 상대로 안타를 치고 있다. 2020. 9. 18.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 눈과 발로 야구를 하는 선수. 

프로야구의 역사를 아는 팬이라면 이해창, 김재박, 이순철, 이종범 기라성 같은 선수들을 떠올릴 터이지만 이시대 최고의 야구센스를 장착한 선수는 누구일까?

올시즌 KBO기록은 키움 톱타자 서건창을 지목하고 있다.

키움 톱타자 서건창은 올시즌 109경기에 출전해 0.280 타율(41) 기록하고 있다. 통산 타율 3(0.311)대인 그의 타격솜씨에 견주어 보면 타율은 오히려 부진(?)하다고 있다. 그는 그러나 올시즌 74개의 볼넷을 얻어내 1, 도루 1(23) 달리면서 눈과 발로 자신의 가치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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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 키움의 경기 1회초 2 키움 1 주자 서건창이 2 도루에 성공한 끝으로 베이스를 터치하고 있다. 왼쪽은 SK 유격수 김성현. 2020. 9. 9.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서건창이 도루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사실 기적에 가깝다. 그는 과거 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경력도 있고, 2018년에는 종아리 부상 등으로 37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31세의 내야수로는 믿기 어려운 투혼.

서건창은 올시즌 들어 수비에서 예전만 못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8 11일에는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평범한 타구를 놓치면서 연장 12 혈투 끝에 57 패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키움 손혁감독은 그의 수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근에는 지명타자로 내보내고 있다. 김혜성과 외국인 내야수 2루를 지킬 있기 때문에 서건창의 공격능력을 인정하고 기용하는 것이다.

수비부담이 사라진 서건창은 공격에서 제몫을 다하고 있다. 서건창은 팀이 치열한 2위싸움 중인 19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러 팀이 87 승리하는데 기여했고, 20일에는 팀이 614 패했지만, 4타수2안타를 기록하면서 선두타자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박용진야구칼럼니스트는야구를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다. 선구안은 공이 절반 정도 왔을 판단해서 스윙해야 하고, 선천성이 있어야 하는데 서건창은 그걸 갖고 있다. 서건창은 타격에서의 승부근성이 최고다. 특히 결정적인 순간에 만나면 아주 곤혹스러운 타자라고 평가한다.

서건창은 연습생 신화를 선수다. 2008 LG 육성선수로 간신히 프로에 발을 들여 놓았고,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2012 다시 넥센의 신고선수로 부활해 그해 신인왕에 오르면서 간판으로 성장했다. ‘LG 선수를 모른다 비판이 가해질 때마다 박병호와 함께 거론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sungbaseb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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