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겨울에 NC상대로 업셋 우승으로 기적을 선사한 키움히어로즈는 10개 구단 중 가장 빠르게 재계약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난시즌 한국시리즈에서 단 1안타에 실책 3개를 기록했던 에디슨 러셀은 재계약을 하지않고 한국시리즈에서 3승을 합작한 요키시와 브리검 두 투수와 재계약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난 시즌 요키시는 14승 4패 평균자책점 2.31를 기록하면 12시즌 브랜든 나이트 전 코치에 이어 8년만에 히어로즈 소속 평균자책점왕을 수상하였고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는 4.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NC와의 한국시리즈에서 6.1이닝 7탈삼진 1실점으로 건재함을 알리면 총 34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합니다.
이어 브리검은 지난시즌 부상이 있었음에도 후반기에 연승을 이어가면 기적의 10승을 기록했고 총 10승 3패 평균자책점3.61를 기록했고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그리고 NC와의 한국시리즈 총 3경기에 등판해 19이닝 1실점의 짠물 피칭을 보여주고 25만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식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