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느 스포츠를 봐도 통용되는 기본 원리는

감독의 시즌구상대로 선수가 맞춰가는거임

무리뉴가 공격수 적극적 수비가담을 원하면 소농민은 꼬아도 가담 많이 해줘야하고

메시가 팀에 들어오면 원래 RW 뛰던 선수는 꼬아도 감독 시키는데로 LW나 미드필더 갈 수 밖에 없는거임

야구도 마찬가지임. 뭐 어디 평생 외야만 보던 새끼 포수로 뛰라는급의 무리한 요구가 아니면 당연히 감독 구상대로 움직여야하는게 선수의 본분이고

특히나 투수진은 더욱 그렇다. 선수가 떼쓴다고 170이닝 선발투수를 불펜 쳐박아줄만큼 프로는 만만한 곳이 아님




그런 상황에서 선수가 100홀드 하고 싶어요라는 말같잖은 개스찌스탯 챙긴다고 그걸 넙쭉 들어줘? 진짜 병신이야?

19시즌 뛰고 은퇴할 새끼도 아니고 야구할 날 창창하게 남은 새끼라 언제든 100홀 찍을 기회 충분한데

19시즌같은 컨덴딩 시즌에 저 홀드 찍게 선발서 빼주세여 했다고 그걸 쳐 들어주고 안우진을 대신 올려서 3위찍고 말아먹는게 자랑이야??

저런 병신상황을 쉴드치는 팬 수준도 존나 놀랍다

그러니까 투타war1위 타격 1위 (14겆이랑 wrc 1차이) 불펜 1위 선발 3위 용병war2위 주루 1위 기대승률 21세기 역대 3위(1위 16범죄 2위 08망천)이라는 역대급 팀 스쿼드로도 페넌 3위 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