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1차지명 폐지됐다가 다시 생기게됨

쥐가 1차지명 성적 역순팀으로 돌아가자고 해서 쥐가 1픽됨

히어로즈는 당연히 2순위

그담이 매년 성적이 좋았던 두산이 서울 3순위가 됐음

당시에 서울권에선 유망한 투수가 별로 없었음

그래서 가장 유망했던게 1학년때부터 고교야구를 씹어먹던 성남고 배병옥이 있었음

이미 1학년때부터 주전자리를 차지하며 4할대를 휘둘렀고

2학년때도 꾸준히 4할대를 쳤음

3학년 올라오면서 4할대 고타율도 모잘라 홈런도 5개를 치면서

가장 유력했던 1차지명 후보였음

투수쪽에선

덕수고 한주성 덕수고 안규현정도?

야수는 덕수고 임병욱 임동휘가 있었지만 2차 2~3라운드권이라는 평가가 많았고

하지만........

반전이 있었는데

제주고가 서울권으로 합류함

전주고 이런 곳은 NC팜이 되고

설악고 이런 곳은 삼성팜이 되고

이런식으로 제주고는 서울권으로 합쳐지게 됐음

당연히 거기엔 제주고 임지섭이라는

140후반을 던지는 직구에 역대급 삼진율을 기록하고 하드웨어도 190이 넘는 게다가 좌완이라는 메리트를 가진 신인이 있었음

그래서 당시에 쥐병옥이나 넥병옥이니 싸우던게 정리되고

쥐는 100프로 임지섭(당시에 안뽑는게 개병신 지금 장재영같은 위치였음)

넥센은 그래 우리는 어차피 임지섭 못뽑으니 넥병옥 우리꺼다 잘됐다 이러고 있었음

왜냐하면 당시 팀사정도 있었던게

이택근,유한준이 나이가 많았고 이후 후임자가 필요했기에 5툴플레이었던 우타외야수 넥병옥이 대세였음

돡은 당시에 한주성으로 기우는 분위기였고

이렇게 정리되나 싶었는데....................................

지명당일날 덕수고 임병욱을 뽑아서 당시 다들 뭥미 했었던 분위기

당시에 왜 배병옥 걸렸냐고 온갖 욕이 많았음

당시 넥갤러들은 넥병옥에 애정이 많았었음

겆이볼이란 새끼가 임병욱 찬양을 하면서 보이지도 않는

(나중에 지가 꾸며낸 이야기라고 밝힘 참고로 이새끼 이장석 추종자였으며 홍팍도 했기에 홍팍에 이 글을 쓰면서 타팀팬들도 고평가를 하게 됨)

툴드립에 태릉선수촌 드립치면서 임병욱 뽑은걸 합리화함

그리고 강정호 해외행 대비로 뽑아서 내야수비를 잘한다고 포장했지만 프로와서 오자마자 내야수비가 안되서 바로 외야로 전향함

이정후보다 수비가 더 안좋았으니 사실상 무늬만 유격수였던 꼴 

고교성적은 별볼일도 없었지만 청대에서 임병욱이 3할을 치면서 잘뽑았다는 평가가 있었고

이장석이 해설때 거금 드립치고

염경엽이 강지광이랑 함께 30-30드립치면서 고평가 된게 크다고 봄

(참고로 고교성적은 둘이 비교가 안됨

툴도 배병옥도 발 빠르고 심지어 수비도 임병욱보다 더 잘함

개다가 우타자임)

배병옥은 고교통산 4-5-6을 찍은 타자고 임병욱은 2-3-4를 찍은 타자임 ;;

어쨌든 몇년후 결과는 지금 배병옥>>>>>>>>>>>>>>>>>>>>>>>임병욱 넘사벽급으로 차이가 벌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