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우, 안우진, 이영준, 김태훈 이 네명 쉬는꼴을 못본다..

4점차에도내고 3점차에도내고 2점차에도내고 1점차에도내고 동점에서도내고 1점지고있어도내고 2점지고있어도내고 ....

이들이 안나오려면 5점이상 이기고있을때(김태훈은 이때도 나온듯?) 3점이상 지고있어야하거나..

한 4일만 쉬면 못내보내서 안달이다..

지지난주가 폭망하기 딱 좋은 패턴이었지..

화요일 NC전에서 3일쉬었다고  4점차에서 안우진 조상우 등판 

보고도 눈으로 믿지 못했지만..

다음날 역시 3점차여서 등판....

목요일은 다행히 대패...(목요일날 1~2점차 승부였으면 어쩔려고 그랬나..)

금요일에 또 등판..개털림..

일요일에 또 등판 개털림 ..

화요일에 두명아꼈으면 금요일, 일요일에 안털렸다고본다..

이때부터 하강 롤러코스터 시작이었음..

이제 김태훈도 많이 지쳤고..안우진도 1주에 3번 등판이 최대다..

감독이라는 사람이 책까지 썼다는 사람이 통계도 모르나..

한시즌 경기중에 7회까지 동점~3점차 이내 승리상황의 횟수=필승조 등판횟수..계산하면 평균이 나오잖아..

눈앞의 경기만 이길려고 바둥바둥하다가 시즌 전체 폭망이다..

아 진짜 야구보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