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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면 울딸래미 100일될까말까인데 간난아이 데리고 장에가자고하십니다 아직 애기가 나오진않았지만 벌써부터걱정이죠 저도 살림살이 제가 도맡아하다시피하고있거든여 시엄니보고 아기아파서 못가겟다하고 그냥 집에계세여 보고싶으면 시엄니께서 오시겠죠 자꾸 인천 수돗물 유충 관련주 수돗물 필터 관련주 수도물 관련주 주식 추천 돌아다녀서 아기가아프다고 거짓말이라도하세요 님도 고생이지만 아기가 더고생이겠어여 생각없는 시엄니같으니 저희 친정엄마가 아이를 많이 낳았는데 막내동생이 쌍둥입니다. 애를 그렇게 낳으면서도 입덧은 힘들어도 출산이 힘든거 모르셨다는데... 쌍둥이 낳고 거울을 보니 얼굴이 노란게 애낳다가 죽을수도 있구나 싶더래요. 할 소리는 하고 사세요. 보통 애 둘 낳으면 그때부터는 겁이 없어진다는데... 님은 한꺼번에 하셨잖아요전 가까이 살아서 굳이 전화 안 드리고요.. 특별한 날은 연락드리고요.. 요즘은 임신해서 그런 지 어머님이 뭐 먹고 싶은 거 없냐며 병원갈때 같이가자.. 먹고 싶은 거 참지말고 다 말해라며 종종 전화주시네요.. 가까이 사는데도 시댁엔 한 달에 2~3번 가는듯요~ 신랑도 저도 일이 바빠서.^^애기낳고 살다보면 놀고싶을때 간절히 느끼실때 있으실거에요 제가 일찍결혼한건 아니고 28살에 결혼했고 지금31살인데 지금도 가끔 내가왜 결혼했을까? 이런생각 살아보니 수없이 하고 또 웨딩드레스입고 결혼하는 친구들 있으면 너도 고생길로 오는구나 좀더 많은 사람과 즐기고 더 놀지 ...그런생각한답니다.. 애기낳은친구있어요 친구아이는 커서 초딩5학년쯤 되었을꺼에요 친구 결혼해서 살때 힘들어했어요 멀리살아서 많은대화는 못나눴지만 시집살이 인천 수돗물 유충 관련주 수돗물 필터 관련주 수도물 관련주 주식 추천 같이살았거든요 저도 그어린나이땐 마냥 좋아보였는데 제가 결혼해서 분가해서 따로 살아도 시집은 어디까지 시집이더라구요 친구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런생각이 들었는데....아이 낳기전에 미리 분가하심이 어떠실런지... 저도 님 나이때 일찍 결혼하는 바람에 2년 나가 살다가 다시 시댁들어가서 살면서 애키우고 시아버님이 가게를 하셔서 것두 슈퍼...ㅠ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밥하고 애보고 가게보고.... 너무 너무 힘들고 지치더라구요.... 애도 쪼만해서 막 돌아다니고 가게도 저릴러 놓고... 또 남편은 출근하고...저녁때 되면 퇴근하고 이게 전부라, 뭐 일주일 밥해주다가 니가밥해라할듯해서 친정으로간다했습니다 눈치보여서 가만앉아서 밥얻어먹지도못하니까요 시부모님과 같이살면 계속 스트레스일겁니다 여자들이 자기 힘들었던걸 금방잊어버리는사람들이 많은가봐여 시어머니라는분들이 자주잊어버리시죠 임신했을때 자기도힘들었을텐데말이죠 그리고 단순한건 자기들만 힘든줄압니다 님은 아직 젊기떄문에 더 안힘들꺼라 착각하고계실겁니다 남편분을 꼬시던지 아니면 진짜 님이 집알아보세요 지금 분가못하면 진짜 힘들껍니다그런데... 주말에 시엄마가 집일을 시켜서 남편이 주말에도 회사에 나간다고요? 나가서 살 집 알아보는 것도 며칠 하다가 만다고요? 분가하고나면 그 피곤한 일 님이 다 하셔야 할 거 같네요. 시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가 커서 남편 잘못은 안 보이는 거 같은데요... 남편이 잘못하고 있는게 있다면 지금 확실히 고쳐야 할 거예요.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데... 신랑한테 여보라고 부르거나 그이라고 부르는 게 어려워서 오빠라고 부르는 건 이해가 됩니다만... 시부모님한테 인천 수돗물 유충 관련주 수돗물 필터 관련주 수도물 관련주 주식 추천 어머님, 아버님이라고 안 부르면... 엄마, 아빠라고도 안 부르면... 어떻게 부르나요? 아줌마, 아저씨..하지는 않으실테고.. 함께 살면서 어떻게 호칭이 없을수 있는지... 일단 해줄건 확실히 해줘야 더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아무리 시부모님이 잘해주셔도 친정부모님같진 않죠 괜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눈치보이고...ㅡㅡ 언넝 신랑분 손 맞잡고 집알아보러 다니셔야겠네요 아기 낳으면 개들 짖는 소리에 잠도 못자구 털도 날려서 아기한테 안좋으니깐... 그래도 웃음 잃지 마시고 뱃속 아기를 위해서 힘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