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명부 성님은 1983년

30대 중반의 나이에 100경기중 60경기 등판하여 427이닝 던지고 30승 잡수시고(선발승 26승) 6완봉승, 8경기 연속 완투하셨다.

그러고도 평균자책점도 2위였다.

8경기 연속 완투할때를 기억해 보자믄 일주일에 3경기씩 낳와서 그중 2경기 완투승한건데 이걸 한달내내 그랬다는거 아니냐?

그런데 뭐 조상우가 혹사?

이뿐만 아니라 우리 동원이 형이 한국시리즈 3승 거둘때 생각해보면 요새 투수들은 신선놀음 하는 것이여.

그런데도 어의상실인게 이런 외계인급 성적을 내고도 vip는 이만수가 탐.

우리 너구리 아재 보고싶다 ㅠㅠ

*근데 명부성님 오재미 닮지 않았냐?

60 경기 등판, 44경기 선발, 427.1이닝, 30승(28선발승), 36완투, 26완투승, 6완봉승, 8경기 연속 완투승이라는 먼치킨급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9]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는 52승을 올렸다. 장명부가 선발이었던 경기에서 삼미의 승률은 0.636이지만 장명부가 선발이 아닌 경기의 승률은 고작 0.429. 이는 정말 이게 인간이야 장명부야라고 의심하게 만들 정도의 기록임에 틀림 없었다. 다승 1위,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