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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사람도 있는데 거기에 비하면 모 왕이십니다~ 일이 하기 싫은 것도 있지만 가기 싫고 보지 않았으면 하는게 많아서 그럴껍니다~ 저는 매번 부딪치는감정의 선을 주체 못해 많이 힘들어 했떤 적이 맬맬이었답니다` 세월이 지난건지 인성이 바뀐건지 아님 통달이라는 표현이 부끄럽기는 sk인터넷 가입 현금지원 sk인터넷가입 현금많이주는곳 하지만 지금의 저는 그분들과 대립관계 구도를 갖지 않습니다~ 눈뜬 순간부터 눈 감기전 그들과 부딪칩니다~ 근데 제가 그들과 얼굴을 부딪치메도 감정을 드러내는 짓을 만들지 않게 된 건 ~ 그들의 얘기를 제가 받지 않습니다~없애자고 시위해서 없어질 명절이라면 천번만번 그러죠^^; 근데, 왜 며느리던 딸이던 명절에 일만해야 하나요?? 저는 시집에 가면 며느리라서, 친정에 가면 큰 딸이라서 일해요 올해는 하나뿐인 이쁜 올캐가 둘째 가져 제 맘이 더 복잡해요^^세월이 변하면 없어지는 풍습도 있고 새로 생기는 풍습도 있는거지 옛날부터 했다고 계속해야된다는거 좀 우습지 않나요? 명절 음식 비싸기만 하지 나중엔 버리는게 더많고.. 옛날처럼 먹을꺼 없을때야 명절날 배부르게 먹을수 있다하지만 요즘처럼 먹을거 지천에 널렸고 전화한통이면 배달 다 되는데 게다가 친척들 모이는것도 그래요 모여서 좋은거보다 나쁜경험이 더 많고 잘못하면 싸움도 많이나고.. 서로가 정말 만나 반갑기보단 거짓웃음에 서로 실속챙기기 바쁜데 꼭 만나야 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이래저래 넘 싫어요 결혼전 친정이 큰집이라 차례음식에 손님들오고 엄마는 지난여름에 다리뿌러져서 수술하고 아직도 가끔목발에 의지해서 다니시면서도 명절 2주전부터 하나씩준비하시는거 보면 누굴위한 명절인지 모르겠어요 친정엄마는 맏며느리란 죄로 명절전부터 준비하고 작은엄마들은 그런신경안쓰는게 싫더라구요 명절은 남자들을 위한 날이죠 어떤남자들은 장거리 운전도 쉬운게 sk인터넷 가입 현금지원 sk인터넷가입 현금많이주는곳 아니라고 하지만 물론 운전도 힘들겠죠 하지만 우리 며느리들 특히 맏며느리들은 하루이틀 운전하는거보다 수억배는 더 힘들죠 다행히 저는 시댁이 작은집이고 시골큰집하고도 왕래를 안해서 명절이 편하긴한데 저희 시댁도 작년까지만해도 빚이 있었어요.작년에 신랑이 겨우 청산했답니다. 시아버님이 사업해서 부도가 났거든요. 저희가 매달 드리는 생활비도 부담입니다. 전세라 집도 장만해야하고 그 흔한 보험하나 아직 들어가는게 없습니다. 신랑이 조금 더 있다 여유 생기면 넣자는데 그게 아직 언제가 될지 신랑도 일관계로 대출 받아 사업용 차까지 뽑아서 빠듯한데 (참고로 저희 빚도 3~4년정도 되어야 청산할수 있을것 같거든요.) 우리 힘든거 알아도 돈 주면 좋아만 하십니다. 번번히 다 받아챙기시더라구요. 솔직히 이번 설에는 액수를 조금 줄이려고 했는데 신랑이 자기 집 어렵다고 더 넣자네요. 대신에 저희 친정에도 똑같이 한대서 넘어갔어요. 친정엄마 생각하면 명절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맏며느리인분들 힘내세요 그런데 시어머니들도 명절이 힘들대요.. 명절에 자기네 집 왔다가 가면 이불 빨래도 해야하고 주방이 더러워진다나? 그런 시어머니들이 많더라고요.. 울 시어머니도 그렇구.. 그럼 명절때 안 모이면 될꺼 아니냐구요... 아니 모이더라도 식사만 한끼하고 바로 각자 집으로 가면 될꺼 아니냐구요.. 잠도 안자고 가니까 이불도 안더러워지고요. 이불더러워져서 빨아야 한다고 그러면서 잠은 더자고 가라고 그러시는데... 무슨 sk인터넷 가입 현금지원 sk인터넷가입 현금많이주는곳 심보지없는집에 시집올때만 해도 둘이 알콩달콩 돈 모으며 살수있다고 생각했는데 매년마다 돈 천만원씩 떼이고 나니 아주 짜증이 납니다. 없는 시댁도 빚없으면 다행입니다. 뭐라도 할수있을거 같아요. 시부모님이 좋으셔도 돈때문에 정말 짜증이 밀려올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나이도 많고 자식도 키워야 하는데 빚갚아달라고 매년마다 손벌리시는데 이번이 마지막이겠지 마지막이겠지 하며 벌써 삼년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