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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군사동맹' 북러 조약에...외교부, 오늘 주한러시아대사 초치해 항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1 11: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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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하면서 군사동맹에 준하는 협력을 약속한 것과 관련, 정부는 21일 주한러시아대사를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달하기로 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대사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불러 북러 조약 체결 및 군사협력에 대해 정부의 항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지노비예프 대사에게 북러 군사협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지역 정세 및 한러 관계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날 한국 정부가 발표한 대응 조치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경고의 뜻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국가안보회의 상임위원회 주재 후 언론 브리핑에서 북러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을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는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그동안 대러 관계를 고려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지원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으나, 북러의 군사협력 강화에 대응해 러시아를 압박하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에 대해 베트남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공급한다면 "아주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한러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유엔 안보리 의장국인 한국을 대표해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블링컨 장관에게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 재검토' 방침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도 통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지도자 동지 안 왔으니 나가라" 김정은 의전에 쫓겨난 러 고위 관리▶ [이 시각 세계] 북한-러시아 관계 강화 움직임, 中이 조용히 주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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