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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익명 커뮤에 역겨운 글 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0.70) 2024.05.08 13:46:52
조회 107 추천 1 댓글 2

ㅂㄹ라고 회사원들 익명 커뮤가 있는데
곧 서른된다는 어떤 여자가
엄빠랑 헤어지는게 벌써 슬퍼 ㅠㅠㅠㅠ
좋은남편 만난건 너무 행복한데~ ㅇㅈㄹ

요약하자면 곧 결혼해서 분가하게 되니
지 엄마가 지 아기때 옷 주며 잘살라고 했다고
눈물이 난다고 존나 감격에 차있는 글이었다
그러면서 지가 사랑을 듬뿍받았다

애낳을거다 ㅇㅈㄹ떠는데

내가 그 글보며 느낀 것은

1. 아 저년은 저렇게 사랑 듬뿍주는 집에서 자랐어도
고작 그저그런 좆소입사하는 딸년으로 자랐구나
(이 커뮤특징이 회사명 보임)

2. 고작 저렇게 결혼해 분가하는 것만으로도 슬프다 이 염병 유난 개지럴을 떠는데,
결국 저년 애미애비가 먼저 뒤지는건 확정이잖아?
그땐 얼마나 자지러지게 울고 슬퍼할건지
그 생각하며 기분좋고 짜릿하고
하루빨리 저년 애미애비 뒤져서 저년 진짜 슬퍼서 차마 이런 커뮤에 저딴 비틱질하는 글 올리지도 못할 상황 빨리오면 좋겠다고 빌었다^^

미친 개잡년 시발년 저딴글 올려 사람 기분 잡치게하고 안볼려했는데 계속 베스트에 떠있어서 알림뜨는거 없애려고 누른건데 시발년 역시나 똥글이었다

결국 저렇게 화목한 가정이라 할지라도 끝은 있고 영원한건 없고, 행복하고 사랑받은만큼 그 상실은 배가되어 돌아올테니 기쁘도다.

어서 그날이 와서 저 씹년에게 진정한 슬픔을 안겨주길
저래놓고 저 병신년은 애새끼 까겠지 시발년
내 이런 감정과 생각을 실친하고도 나누고싶은데

다들 평범한 집에 자라서 삶을 긍정적으로만 보는 애들이라 털어놓을데도 없고 ㅋ 이런 말 직접적으로 실친들한테 해봤자 나만 염세주의자 ㅂㅅ으로 보이겠지

여기다 털어놓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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