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에서 제시한 유력한 용의자 셋

1) 유영철

2) 이두홍(영화 암수살인 모티브)

3) 제3의 인물

유영철은 범행 동구와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제외(그알의 어그로 느낌)

지금까지 가장 많이 의심을 받은 사람은 이두홍

1) 이두홍의 다른 살인 범죄 장소가 같은 건물 지하 나이트클럽

2) 부산에서 선원일을 하던 이두홍의 평소 행동반경과 범행장소가 일치

3) 도구없이 목졸라 살해하는 방식이 이두홍의 다른 범행 수법와 유사

4) 본인이 털어놓은 암수범죄 중 하나로 부산 성인용품 살인사건을 언급함

이두홍은 공범이 있다는둥 말을 돌리다 자백을 하지 않고 2018년 사망함

범행 현장에서 나온 혈액으로 뒤늦게 DNA 검사를 했으나 이두홍과 불일치

형사들은 이두홍이 교도소에서 범죄 관련 썰을 들은게 아닐까 추측함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안경알, 단추 등을 바탕으로 다시 프로파일링에 들어감

2005년 당시 40~50대, 단추는 정장 느낌의 셔츠로 평범한 회사원이었을 것으로 추측됨

안경알이 빠지고 피를 흘린것으로 보아 당시 얼굴에 큰 상처가 있었을 것

특이할만한 점으로 안경알이 60도 난시?라는 매우 소수의 사람만 맞추는 형태임

결론: 부산청 다시 수사좀

딱히 새로운 취재 내용은 없지만 사건을 잘 모르면 연출 덕분에 흥미롭게 볼 수 있음